☞ 주제: 큰 고난 큰 기쁨(행 8:1-8)
살아 있는 모든 사람에게는 남들이 모르는 고난이 다 있습니다. 문제는 그 고난을 어떻게 대하느냐는 태도입니다. 고난을 당할 때 절망하고 포기를 한다면 그 고난은 저주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고난속에서 하나님을 더 붙잡고 이겨낸다면 그 고난은 놀라운 축복이 될 것입니다.우리 인생에 고난이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첫 번째로 고난이 올 때 포기하지 말고 고난을 기회로 만드십시오.
예루살렘 초대교회 교인들은 스데반의 죽음이라는 큰 고난이 나타났다고 해서 믿음이 식어지거나 믿음을 버리는 자가 한명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흩어진 씨앗으로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행8:4)
초대교회는 고난 때문에 숨거나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만들었습니다.여러분 고난이 왔습니까? 그 고난을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드십시오.고난이 온다고 해서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한 계단 높이 오를 수 있는 기회로 만드십시오.
두 번째 고난을 묵상하지 않고 의미 있는 일을 찾으십시오.
빌립은 스데반을 무덤에 묻는 장례를 직접 집례를 하고 돌아와 큰 슬픔에 빠졌습니다. 처음에는 스데반의 죽음이 충격이었다가 다음에는 큰 슬픔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빌립집사는 스데반의 죽음에 슬퍼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앉아 있지 않았습니다. 빌립은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행8:5)
그는 슬픔과 눈물을 거두고 오히려 영원히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 일에 뛰어 듭니다. 그는 무엇보다도 성령충만한 자였습니다. 그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유대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가서 예수를 전하였습니다. 성령충만한 자는 내 생각과 감정을 버리고 성령하나님의 생각을 따라 삽니다.
세 번째로 더 기도하여 성령충만한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본문 사도행전 8장에서도 빌립이 복음을 전하자 무슨 일이 일어납니까?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행8:6-7)
이런 기적들은 빌립이 단순히 말씀만 전하는 자가 아니라 성령충만한 자였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인생에 큰 고난이 왔습니까? 슬픔에 빠져 있지말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더 성령충만 한 자가 되십시오.하나님을 더 붙잡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자가 되십시오.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복음을 전한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행8:8)
사도행전 8장은 큰 박해로 시작되어 큰 기쁨으로 마칩니다. 큰 고난은 큰 기쁨을 예고합니다.하나님은 우리의 고난을 고난으로 끝내지 않습니다.지금 큰 고난이 있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반드시 큰 기쁨이 나타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