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8 그분을 바라보십시오
그분을 바라보십시오
여러분 찰스 콜슨이라는 사람아시죠?
그는 미국 닉슨 대통령을 대통령되게 만든 사람입니다.
그는 대통령특별 보좌관으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한 사람입니다.
그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는 무슨 짓이라도 하는 냉혈동물과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그가 1974년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나락에 떨어져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꿈도 희망도 명예도 권력도 다 잃어버렸습니다.
그는 하루아침에 자신이 가졌던 모든 것을 다 빼앗기고 비참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차디찬 감옥의 바닥에서 그의 친구들이 넣어준 C.S 루이스가 쓴 ‘순전한 기독교’라는 책을 읽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구세주로 인격적으로 영접했습니다.
그때부터 그의 감옥생활이 달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남들이 가장 하기 싫어하는 더러운 일을 하기 시작하였고 다른 죄수들의 빨래도 해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이상하게 생각한 자들이 점점 그의 진정성을 알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는 감옥에서 나와 Born again (거듭남)이라는 책을 써서 기독교출판사에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교도소 선교회’를 만들어 수많은 감옥에 사는 자들을 구원하는 놀라운 일을 하였습니다.
그는 1993년 종교 노벨상이라고 불리 우는 ‘템플턴’ 상을 받게 되었고 지금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중에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는 그의 책 거듭남에 이런 글을 썼습니다.
“나는 40년 동안 세상을 얻기 위해 전 생애를 투자했습니다. 그러나 힘들게 얻은 성공과 세상 것을 다 잃어버리고 차가운 감옥 바닥에 앉았을 때 비로소 나는 감옥이 하나님 사랑의 울타리임을 알았다.”
그는 감옥안에서 자신의 약함과 무력을 깨닫게 되었고 위대하고 크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분을 만나자 자신의 약함이 아무것도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사람은 내 충만을 버리고 하나님 충만하면 위대한 삶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