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요한복음 7:37-44)
여러분 지금 여러분 중에 물이 없어 메마른 사막처럼 살고 있는 분이 있습니까? 남들 보기에 행복한 가정 같고, 멀쩡한 것 같아도 속 안으로 들어가 보면 아이들도 아우성이고 아내도 못살겠다고 우는 가정이 있습니까? 여러분 중에 아무리 돈을 벌어도, 아무리 많은 일을 해도, 아무리 큰 성공을 해도 내 영혼 깊은 곳에서 바짝 메마른 삶을 사시는 분이 있습니까? 늘 죄책감이 밀려와 내일이 두려운 분이 있습니까? 여러분 중에 살아도 아무런 재미도 없고 삶에 생기가 없는 분이 있습니까? 예수님은 영혼에 갈증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저는 두 가지 메시지를 전하길 원합니다.
첫 번째로 영적인 갈급함을 가지십시오. 우리는 육적인 갈급함은 나를 채우지 못함을 알아야합니다.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풍요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하지 아니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전5:10) 지성이 여러분을 만족시키지 못함을 알아야합니다.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전1:18) 시대의 급변하는 문화가 우리를 만족시키지 못함을 알아야합니다.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아니하도다.”(전1:8)
오늘날 현대인들은 마시고 나면 또다시 목마른 물에는 끝없는 관심을 가지면서 영혼이 목마른 것에는 갈급함이 없습니다. 이것이 비극입니다. 오늘날의 세상은 겉으로 보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것 같지만 옛날보다 훨씬 더 메마른 시대가 되었습니다.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더 타락한 시대입니다. 정신적으로 무엇이 옳은지 모르는 방황의 시대이며 혼돈의 시대입니다. 여러분 잠시 만족을 주고 또다시 목마름을 주는 세상을 향한 갈증을 멈추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해 주는 생수에 대한 갈증을 가지십시오.
두 번째로 갈급함을 유지하십시오. 예수님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말씀하셨는데 여기에 마시라는 동사는 명령형이고 현재형입니다. 그러니까 계속 마셔야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생에 어려움이 있을 때에만 하나님을 찾는 수준을 벗어나십시오. 여러분의 몸은 성령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여러분의 성전에서 깨끗한 물이 흘러나오게 하십시오.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겔36:25) 여러분의 마음 깊은 곳에서 부드러움이 흘러 넘쳐나게 하십시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겔36:26) 여러분 내가 주인 된 삶의 허상을 알고 정말 내 영혼 깊은 곳에서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십시오. 예수를 주로 모신 자에겐 이미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