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기뻐하십시오.

2019. 8. 25

 렘브란트 이후 네덜란드의 가장 위대한 화가로 알려진 반 고흐는 가난한 화가였습니다. 그는 활동 초기부터 여러 사람의 모습을 화폭에 담고 싶었지만,

모델을 쓸 형편이 안 돼 열심히 자화상만 그렸습니다. 그때 고흐의 이웃집인 우체부인 룰랭은 고흐를 따뜻하게 대해주었고 룰랭 부인은 기꺼이 그림의 모델이

돼 줬습니다. 룰랭 부인의 초상화는 자장가 연작 여섯 점을 비롯해 모두 여덟 점을 그렸습니다.

고흐는 모델료 대신 룰랭 부인에게 인물화 한 점씩을 줬습니다.

우체부 룰랭의 초상화는 130년이 지난 지금 1억1300만 달러에 팔렸습니다.

한화로 1300억입니다.

룰랭은 반 고흐에게 모델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자신의 시간을 준 것 뿐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에게 시간을 드리십시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십시오. 하나님 그분 자체를 기뻐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을 풍성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은 우리의 노력이나 애씀이 아닌 하나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시31:15)

매일 하루하루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산다면 위대한 인생이 될 것입니다.

에녹은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였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미래를 다 그분께 맡기고 살았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과 친구로 살았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과 친근하게 살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목자로 모시고 살았습니다.

룻은 하나님에게 전 인생을 던지며 살았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그분 자체를 기뻐하며 살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과 친한 만큼 위대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