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고난의 의미(요한복음 11:1-27)
예수님은 나사로가 죽은 고난에 대해 아주 분명한 메시지를 전하고 계십니다.
첫 번째로 고난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요 11:4)
여러분 우리는 인생에 나타나는 모든 고난을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아주 중요합니다. 여러분 인생에 나타나는 모든 고난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고난이 와도 희망을 가지십시오. 그것이 성숙한 믿음입니다.
마르다는 죽어가는 오빠로 인해 예수님에게 급히 사람을 보내어 예수님이 빨리 와서 치유해주시길 원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나사로가 죽고 난 후에 오셨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을 불러도 침묵하시는 것 같습니까? 그럴 때에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예수님에게는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예수님은 죽은 것도 살려 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한 것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여러분이 계획한 일이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에게는 내가 모르는 길이 있으시고 내가 모르는 계획이 있습니다. 이것을 믿는 것이 진짜 믿음입니다.
두 번째로 고난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내 주인으로 모시게 합니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요 11:4)
예수님은 나사로의 죽음이라는 고난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주인으로 모시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마르다는 요 11:27에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했지만 정말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지는 않습니다. 혹시 우리도 마르다와 같은 수준에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첫 번째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이지요, 두 번째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믿게 하려 함입니다. 예수님이 마르다를 성숙한 믿음으로 끌고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생에 문제가 있습니까? 고난이 있습니까?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