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장 10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다는 것은 평범에서 빠져 나와 모험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민수기 13장에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 가까이 가데스바네아 바란광야에서 12명의 정탐꾼을 보내서 가나안 땅을 40일 동안 정탐하고 돌아온 자들의 보고가 나옵니다.
두 부류의 보고를 하였습니다.
첫 번째 보고는 12명중에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나머지 10명입니다.
그들은 모세에게 가나안 땅의 과일을 보이며 과연 가나안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그러나 그 땅 거주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여 심히 클 뿐 아니라 그들에게 비하면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습니다. 라고 절망적인 보고를 하였습니다.
두 번째 보고는 여호수아와 갈렙의 보고입니다. 그들은 그 땅을 취하자 우리가 능히 이길 것이다. 라는 희망적인 보고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수아와 갈렙의 말을 듣고 믿음의 말을 해 주어서 고맙다고 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돌로 쳐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그리스도인은 매일 매일 믿음으로 모험을 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게 된 것은 그들의 능력이나 군사력이나 지혜가 아니었습니다. 다 하나님의 능력이었습니다.
그들이 광야를 통과하여 가나안 땅 바로 앞에 도착한 것도 하나님의 능력이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과거를 한번 되돌아보십시오. 우리가 여기까지 온 것은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미래도 하나님을 믿고 믿음으로 나아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