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세바스티안 바하는 평생 256편의 칸타타를 작곡하였습니다. 바하의 음악은 보통 사람이 감히 흉내 내기 어려운 뛰어난 명곡입니다. 바하의 칸타타는 노래이기 이전에 기도입니다. 그는 작곡을 하기 전에 악보 맨 위에 J,J.라고 적었습니다. 그 말은 라틴어로 예수 유바의 약자로 예수여 나를 도우소서라는 뜻으로 간결한 기도입니다. 또 곡이 완성이 되면 그는 악보 끝에 SDG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라틴어로 ‘솔리 데오 글로리아’ ‘오직 하나님께 영광’의 약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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