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6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에베레스트산은 고도 8848m나 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이 산을 오르려면 보통 2-3달정도 걸립니다. 이 산은 등산객들이 도무지 정복할 수 없는 높은 산입니다. 1953년 5월 29일 뉴질랜드 등반가인 에드먼드 힐러리가 최초로 이 산을 정복하였습니다. 그 업적으로 에드먼드 힐러리는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습니다. 에드먼드 힐러리가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하는 데는 네팔인 세르파 텐징 노르가이의 도움이 절대적이었습니다. 세르파라는 단어는 현지인 가이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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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9 우리가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예루살렘에 가면 야드 바셈(Yad Vashem)라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6백만 유대인의 학살을 절대로 잊지 말고 영원히 기념하라고 1945년을 기점으로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역사를 정리해 놓은 유대인 학살기념관입니다. 어린아이의 희생을 기념하는 기념탑 뒤편 언덕에는 어린아이 10여명을 끌어안고 있는 어른의 동상이 있습니다. 동상의 이름은 ‘코르작과 게토의 어린이들'(Korzak und die Kinder des Getto)입니다. 코르작은 폴란드의 아동작가이며 교육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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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2 내가 사랑하는 교회

어떤 청년이 목사님에게 찾아가서 자신은 이 교회가 마음에 들지 않아 다른 교회로 옮겨야 하겠다며 완벽한 좋은 교회를 추천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목사님은 완벽한 교회를 알지 못한다고 하면서 혹시 그런 교회를 찾게 되거든 형제님을 그 교회에 들어가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 청년은 의아한 눈으로 아니 왜 그 교회에 들어가면 안되는지 되물었습니다. 목사님은 혹시라도 형제가 그 교회에 들어가면 그 완벽한 교회가 무너질 것을 염려하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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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5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혜

“낮엔 해처럼 밤에 달처럼”, “내가 먼저 손 내밀지 못하고”, “너도 나처럼”같은 복음성가를 작곡한 최용덕 집사라는 분이 있다. 그 최집사님이 어느 날 사소한 실패로 인하여 영적인 침체가 몰려오기 시작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영적인 침체는 무섭게 중첩되어 찾아왔고, 점점 깊어지더니 나중에는 좌절감까지 몰려왔다. 하나님은 나를 버리신 것 아닐까? 하나님은 나를 떠나신 것 아닐까? 이러한 마음이 밀려올 때도, 주님의 보좌 앞에 나아서 때를 따라 도우시는 주님의 은혜를 간구했다. 그러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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