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9.26 믿는 자가 누린다.

링컨은 노예 해방은 선언하여 미국 전역의 노예들이 1863년 첫날부터 일제히 합법적인 자유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법적으로 사실이었던 일이 노예들 대부분에게 실재가 된 것은 훨씬 이후의 일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아프리카계 흑인들은 미국에 살면서 노예로서의 삶 외에는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모든 신문마다 “노예 제도는 법적으로 폐지되었다.”를 표제로 실었지만 남부 지역의 대부분의 노예들은 마치 자신들이 노예로부터 해방이 되지 않은 것처럼 여전히 똑같이 살아갔습니다. 그러한 현상은 전쟁후 복구기간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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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9.19 참 자유는 어디에 있는가?

한 사람을 소개하겠습니다. 톨스토이는 1879년 그의 고백록에서 자신의 삶의 의미와 목적을 탐구해온 이야기를 저술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에 기독교를 거부했습니다. 대학을 떠나면서 그는 인생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한의 쾌락을 얻고자 했습니다. 그는 모스크바와 피터스브르그의 사교계에 진출하여 엄청난 술을 마셔대고 난잡한 사생활과 도박을 하면서 방탕한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에겐 참 만족이 없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돈을 버는 일에 야망을 가졌습니다. 그는 유산과 자신이 쓴 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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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9.12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지휘자 토스카니니가 베토벤 교향곡 제9번을 교향악단 단원들과 연습하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연습을 훌륭히 마치고 나자 단원들은 토스카니니의 열정적인 지휘에 너무나 감동한 나머지 그에게 일제히 기립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 박수갈채와 환호가 멈추자 토스카니니는 눈물을 글썽이면서 단원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진정한 박수갈채를 받아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고 바로 베토벤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인생을 되돌아 보면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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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9.5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시 한편을 소개합니다.   따뜻한 햇볕 무료 시원한 바람 무료 아침 일출 무료 저녁노을 무료 붉은 장미 무료 흰 눈 무료 어머니 사랑 무료 아이들 웃음 무료 무얼 더 바래 욕심 없이 살면 모든 것이 무료   시인 양광모의 시 ‘무료’입니다. 세상에 없으면 안 되는 진짜 소중한 것들은 모두 하나님이 무료로 주신 것입니다. 빛 공기 물 흙 바람…. 집 나가면 돈 달라는 세상, 없어도 될 것을 비싸게 사야 하는 세상. 하얀 눈밭 무료, 맑은 하늘 위 달빛과 별빛 무료, 강바람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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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8.29 믿음으로 살라.

  하버드대와 예일대 교수를 역임한 석학이자 영성신학자인 헨리 나우웬에게 누군가 믿음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도대체 어떤 뜻일까요? 얼만큼 믿어야 믿는다고 말할 수 있는 건가요?”   나우웬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서커스에서 공중그네를 타는 사람을 생각해보십시오. 서로를 완전히 믿지 못하면 공중그네에서 묘기를 부릴 수가 없습니다. 반대편 그네로 몸을 던지는 사람을 받아주는 사람을 100% 믿어야 합니다. 100% 믿지 못하면 몸을 제대로 던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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