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10. 내가 안다네

미켈란젤로는 시스티나 성당에 천지창조를 그린 천재화가입니다. 그는 4년 반이나 걸려 천지창조라는 작품을 완성하였습니다. 너무 힘든 작업이었기에 이후 23년 동안 그림을 안그렸다고 합니다. 미켈란젤로는 천지창조 작업 기간 동안 성당 출입을 금하고 오직 성당 안에서 천장 벽화에만 전념을 했다고 합니다. 어느날 친구가 찾아와서 작업대에 엎드려 천정의 구석구석까지 정성을 다해 작업하는 그를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보게 친구 잘 보이지도 않는 그런 구석까지 정성을 대해 그린다고 누가 알아주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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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03. 깨어진 내 인생을 걸작품으로 만드시는 하나님

이란 테헤란에 있는 왕궁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자이크 작품이 있습니다. 다이아몬드처럼 천장과 벽에서 여러 각도로 굴절되는 빛을 내는 이 놀라운 작품에는 숨겨진 이야기가 있습니다. 원래 이 궁을 디자인했을 때 건축가는 벽면에 거대한 유리거울을 붙일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프랑스 파리에서 주문한 유리거울이 도착했을 때 자제조달 담당자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거울이 운반 도중에 산산조각이 난 것입니다. 그는 깨진 거울 조각을 모두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고 건축가에게 그 슬픈 소식을 전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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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7. 지성에서 영성으로

한국에 최고의 지성이라고 불리우는 이어령 교수님이 있었습니다. 그는 2022년 2월 26일 소천하였습니다. 그는 서울대를 나와 이화여대 교수, 문화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그는 평소에 기독교인들을 아주 무시하고 멸시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사랑하는 딸이 이화여대를 나오고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사는데, 가정에 어려움이 생겨 힘들어 하더니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자신의 지성이 딸에게 아무것도 할 수 없음에 무력함을 느꼈습니다. 그는 미국으로 가서 딸과 함께 지냈습니다. 하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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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0. 끝까지 하나님을 바라보라

2차 세계대전 시절 유대인들은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이렇게 애절한 노래를 불렀습니다. “나는 믿는다. 나의 메시아가 나를 돕기 위해서 반드시 나를 찾아오리라는 사실을….” 그런데 하나님께로부터 아무런 응답을 듣지 못한 채 끊임없이 독가스실로 끌려가는 악순환이 계속되자 그들은 믿음이 약해져 이 노래 가사에 한 소절을 덧붙여서 자조적인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때때로 그 메시아는 너무 늦게 오신다.” 이런 암울하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함으로 희망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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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13. 수확의 계절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다 수확이 없는 들판은 황당항을 넘어 허무한 텅 빈 들판이 되고 만다. 모든 농부들은 가을이 오면 입가에 미소를 짓게 되고 기대가 있고 흥분이 있다. 이유는 풍성한 수확 때문이다 우리의 인생도 수확의 계절이 다가온다. 그 분 앞에 서는 날 주님 앞에 내놓을 열매를 보여야한다. 만약 그 분 앞에 내놓을 열매가 없다면,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책망을 받을 것이다. 오늘 살아 있다면 아직도 기회가 있다. 휴! 다행이다. 오늘은 그 날을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 매일이 기회인지, 허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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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기쁨의교회 행사

10월 6일(주) 성찬식, 코너스톤모임 10월 7일(월) 월삭새벽예배 10월 13일(주) 특별집회(강사: 김재열 목사), 특강 (강사: 박준호 목사) 10월 14일(월) 성남노회 10월 18, 25일(금) 금요기도회(강사: 김지연 약사) 10월 20일(주) 특별집회 10월 22일(화) SEED 정기총회 10월 26일(토) 전교인소풍 10월 27일(주) 10.27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11월 4일(월) ~ 5일(화) 제 4차 예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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