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22 낮아지심

덴마크의 현대 실존주의 철학자요 사상가인 키에르케고르는 가난한 농가의 한 처녀를 사랑했던 왕자의 이야기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느 왕자가 사랑하는 여인을 왕궁으로 초대하여 결혼하는 계획을 세웠다. 가난한 시골 처녀를 왕궁으로 데리고 온다면 많은 빈대가 있을 것이 생각났다. 그뿐 아니라 과연 시골 처녀가 왕궁에서 평안하게 살 수 있을까도 생각해 보았다. 아니면 왕궁의 화려한 마차를 타고 신하들을 대동하여 처녀의 집으로 가서 직접 데려 오는 방안도 생각했다. 왕자는 많은 생각과 고민...
Read More →

2019. 12. 15 오늘의 예배를 잃어버린 교회

오늘의 예배를 잃어버린 교회저는 이번에 영국에 있는 청년들을 위한 연합집회에 주강사로 갑니다. 영국은 우리한국에게 복음을 전해주다 최초의 순교자로 죽었던 토마스 선교사를 파송한 나라입니다. 제가 10년 전에 영국에 가서 이 토마스 선교사를 파송한 영국 웨일즈 하노버 교회를 가 보았습니다. 이 교회는 문을 닫은지 오래된 교회였습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고 잡초만 무성히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 교회에 들어가려면 그 교회를 지키는 분에게 연락을 해서 굳게 닫은 교회 문을 열어야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Read More →

2019. 12. 08 내겐 감사의 조건이 너무 많습니다

“이 세상 70억 인구를 똑같은 비율로 줄여서 100명을 만들면 어떤 사람들이 살까?” 미국 스텐포드 의대 필립하츠 박사는 재미있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70억 인구를 똑같은 비율로 100명으로 줄여서 한마을에 모았는데, 57명이 아시아인, 21명은 유럽인, 14명은 아메리카인, 8명이 아프리카인이었습니다. 52명이 남자이고, 48명이 여자, 70명은 비 그리스도인이고 30명이 그리스도인 이었습니다. 20명만 자기 집에 살고, 80명은 집도 없이 열악한 주거환...
Read More →

2019. 12. 01 하나님은 여러분 편이십니다.

베토벤은 44세에 청각을 잃고 자살할 만큼 큰 절망이 밀려왔지만 그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작곡을 하였다. 그는 47세에 운명이라는 곡을 작곡하기 시작하여 54세에 운명이라는 위대한 불후의 명곡을 완성하였습니다. 존 밀턴은 나이 50에 감옥에 들어갔다가 나와 두 번째 아내가 죽고 눈도 실명하는 큰 문제를 만났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글을 써서 실낙원이라는 위대한 불후의 명작을 남겼습니다. 위대한 일을 이룬 사람은 하나같이 큰 산을 넘어 하나님의 거대한 뜻을 이룬 자들입니다. &nbs...
Read More →

12월 기쁨의교회 행사

12월 기쁨행사 12월 1일(주일) 성찬식 12월2일(월) 전교인 월삭새벽기도회 12월 8일(주일) 교회설립 19주년 기념주일 12월 22일(주일)  성탄전야 행사 12월 25일(수) 성탄절 12월 27일(금)~28일(토) 연말저녁 부흥집회 하남교회 방성일목사 / 12월 31...
Read More →

2019. 11.24 연약한 나를 도우시는 성령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에 나오는 글입니다. 미국의 중부 시골 마을에 마샤 에븐스라는 십대 소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입주위의 신경조직이 잘못되어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도중 신경을 잘못 건드려서 어린 소녀의 입이 그만 비뚤어지고 말았습니다. 이 소녀는 그 후 친구를 만나는 것도 학교에 가는 것도 싫어했습니다. 혹 친구를 만나도 말도 하지 않았고 집에 와서도 거의 말들 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엄마하고도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점점 더 우울한 소녀가 되었습니다. 13번째 생일을 맞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