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6. 29. 주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깊은 새벽 불도 꺼진 거실의 피아노 앞에서 한 남자가 흐느껴 울고 있었습니다.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하나님께 받은 남자는 공연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도 수많은 찬양을 썼고, 찬양 집회를 다녔지만, 지방 한 교회의 찬양 집회를 다녀오는 사이에 임신한 아내가 원인 모를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만 것입니다. 남자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다시는 찬양할 수 없을 것 같았고, 다시는 주님을 구주로 고백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좌절한 순간 갑자기 어둠을 뚫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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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6. 22. 고난 때문에 망한 사람은 없다.

1858년 뉴욕의 어느 가정에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이 아이는 선천적으로 몸이 약했습니다. 다리가 너무 가늘었습니다. 그래서 뛰는 것은 고사하고, 제대로 걷기도 어려웠습니다. 시력도 나빴습니다. 천식이 있어서 앞에 놓여 있는 촛불을 불어서 끌 기력도 없는 쇠약한 몸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아버지는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늘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네가 가진 장애로 인해서 괴로워하지 마라. 네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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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6. 15. 고난이 왔을 때

원하지 않는 고난이 왔을 때 낙심하고 포기하기 쉽습니다. 고난은 잠시 나를 낙심하게 할 수는 있지만 완전히 나를 망하게 하지 않습니다. 고난을 대하는 태도가 그 사람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고난은 모든 사람에게 오지만 고난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망하기도 하고 더 큰 도약으로 나아가기도 합니다. 시냇가에 흐르는 물은 바닥에 있는 돌들로 인해 노래를 부릅니다. 비바람은 나무에 달린 열매를 더 달콤하게 하고 가치를 높입니다. 비바람은 나무로 하여금 더 뿌리를 땅 속 깊이 내리게 만들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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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6. 08. 낙심하지 말고 기도하라.

중국에 ‘모소 대나무’라는 희귀종이 있습니다. 일명 모죽(毛竹)이라 불리는 이 대나무는 씨앗을 심은 후 4년 동안 땅 위로는 작은 싹 외에 거의 성장하지 않습니다. 농부가 매일 정성껏 물을 줘도 겉보기엔 아무 변화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이 기간에 대나무는 땅속에서 수백 ㎡에 걸쳐 깊고 넓은 뿌리를 내리며 탄탄한 기초를 다집니다. 마침내 5년째가 되면 이 대나무는 하루 30㎝ 이상씩 자라기 시작해 불과 6~7주 만에 20~30m까지 성장하고 울창한 숲을 이룹니다. 오랜 시간 보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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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기쁨의교회 행사

6월 1일(주) 성찬식, 정기당회, 코너스톤모임 6월 2일(월) 월삭새벽예배 6월 8일(주) 셀장리더모임 7월 4일(금) ~6일(주) 부흥집회 (강사: 김은호 목사) 7월 14일(월) 제 5회 예나주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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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6. 01.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

저는 영국 북쪽에 있는 스코틀랜드 수도 에딘버러를 방문했습니다. 그곳에 간 이유는 존 낙스가 목회한 가일 교회를 보기 위함이었습니다. 존 낙스는 종교개혁의 중심인물입니다. 존낙스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세인트 앤드류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천주교 사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어거스틴의 책을 접하면서 천주교 교리에 대한 모순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당시 존경을 받는 개신교 지도자인 조지 휘사트를 만나 그와 함께 거하면서 깊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천주교 지도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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