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3. 03. 조지 뮬러의 믿음

안개가 자욱한 날 배 한 척이 항구에 정박한 채 출발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선장은 난간에 올라가 안개가 걷히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선장에게 다가오더니 “나는 영국에서 온 사람인데 케나다의 퀘벡에 가서 토요일에 부흥회를 인도해야됩니다. 그래서 이 배가 오늘 지금 떠나야만합니다. 선장님 지금 출발하시지요”선장은 그 사람을 바라보며 미쳤다고 생각했습니다. 선장은 화를 내며“이렇게 안개가 가득한데 어떻게 배가 출발할 수 있겠습니까? 당신 눈에는 안개가 보이지 않습니까?” 그 신사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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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2. 25. 내 인생에 일어난 고난의 이유는?

다이빙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성도가 있었습니다. 성도는 믿음으로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글을 쓰고 입으로 그림을 그려 전시회도 열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하나님은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셨는가?’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고민을 알고 있기라도 하듯이 어느 날 한 사람으로 부터 다음과 같은 편지를 받았습니다. “당신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내 얘기를 잠깐 할까 합니다. 나는 잔인한 사고로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사람입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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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2. 18. 내 눈에는 희망만 보였다.

맹인 최초의 박사 강영우 박사를 잘 아실 것입니다. 그의 나이 13살 중학교 1학년 때에 축구공에 눈을 다쳐 실명을 하였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의사로부터 아들이 평생 시각장애인으로 살아야 한다는 말을 듣고 그 충격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후 1년 뒤 그가 14세 때 아버지 마저 돌아가셨습니다. 그는 고아가 되었습니다. 그는 어디를 보아도 희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가난과 앞을 못보는 장님, 고아… 시력을 잃고 절망하였던 어린 소년 강영우는 하나님을 만나고 시야가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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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기쁨의교회 행사

2월 2일(금) – 3일(토) 초등부 수련회 2월 4일(주) 성찬식, 정기 당회, 코너스톤 모임 2월 5일(월) 월삭 새벽예배 2월 16일(금) – 17일(토) 청청 수련회 2월 18일(주) 셀장모임 2월 22일(목) ~ 29일(목) 베트남 아웃리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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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2. 11. 열정으로 사십시오

박새는 번식력이 뛰어나고 사람이 있는 환경에도 잘 적응하는 편이라서 의외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새끼가 생기게 되면 온종일 먹이를 구하여 둥지로 날아가서 새끼의 입 속에 넣어주는데, 하루 100회 이상 왔다 갔다 합니다. 겨울 철새로 알려진 기러기는 북극권에서 봄과 여름을 보내고 가을이 되면 먹이와 따뜻한 곳을 찾아 떠납니다. 서울에서 부산을 50번 왕복하는 거리인 4만 km 이상을 날아갑니다. 극제비갈매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가을에 북극에서 남극까지 갔다가 봄에 다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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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2. 04. 설계도 대로 해야지

오래 된 영화 중에 타워링이라는영화가 있습니다. 건축 설계사는 규격품 전선을 쓰도록 했는데 사장의 사위는 설계대로 하지 않고 값싼 전선을 사용하여 전기 시설을 하였습니다. 아주 큰 빌딩을 지어 놓고 맨 위층에서 내빈들과 많은 손님들을 모시고 개관식 칵테일 파티를 하고 있는데 전기 누전으로 그 빌딩은 삽시간에 모조리 타 버리고 만 것입니다.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비행기를 동원하여 사람을 실어 날라도 희생자는 엄청났습니다. 설계사도 부상을 당한 채 허탈감에 빠져 혼자 독백을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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