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장 10절)
이번 주에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
예수님은 30세에 공생애를 시작하시고 33세에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로마인들은 로마제국에 반역하는 자들을 십자가형으로 죽게 하였습니다.
예수님 당시 유대역사가인 요세푸스는 그 당시 십자가형에 죽는 자들은 하루에 500명이 되는 경우도 있었고 많이 죽을 때는 1년에 3만 명도 죽었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매달리실 때 두명의 강도 사이에서 죽으셨습니다.
왜 하필 예수님은 두 명의 십자가 사이에서 죽으셨습니까?
예수님은 혼자 죽으실 수도 있으시고 아니면 강도 한명과 함께 죽으실 수도 있고 강도 10명과도 죽으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필 딱 강도 두 명 사이에서 죽으셨을까요?
이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두 명이 강도 사이에 죽으심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특별한 은혜를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의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