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여러분 인생은 하나님을 바라볼 때 참 인생이 시작됩니다. 저는 오늘 21장에서 아브라함과 사라가 만난 하나님을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웃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사라는 자신이 폐경이 되었다가 아들을 낳았으니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또 이르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의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 (창21:6-7)
사라에게 잉태할 수 있는 몸을 주셨고 정말 아기를 낳고 기뻐하는 웃음이 생겼습니다.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시30:11)
여러분 불가능한 상황을 뒤집어 웃음을 짓게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십시오. 하나님에게는 원래 기쁨이 충만합니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16:11)
두 번째 죄를 정리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자기 동생인 이삭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어린 이삭을 괴롭혔습니다.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그 일이 매우 근심이 되었더니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창21:11-12)
아브라함은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에 즉각 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가문에 육신의 세력을 끊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속에 육체를 따라 사는 것을 다 내 좇아야만 합니다.
세 번째로 언제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때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 (창21:22)
그 때는 언제일까요? 아브라함이 이스라엘을 내어 보내고 난 후입니다. 세 번째 축복은 두 번째 죄를 버리는 것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