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창22장에 믿음의 조상이 되는 마지막 시험이 나옵니다. 아브라함이 어떻게 반응하는 지 보길 원합니다.

 

첫 번째로 아브라함은 즉각적인 순종을 합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창22:2)

순종은 갈등을 해도 방향을 바꾸지 않는 것입니다. 순종은 갈등은 해도 목적지를 향해 계속 가는 것입니다. 그는 그 가는 길을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어떤 반항이나 머뭇거림 없이 조금도 의심도 없이 즉시 순종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을 절대 신뢰 합니다.

“이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가져다가 그의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창22:5-6)

아브라함은 아들이 죽어도 살아난다는 믿음이 있었고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신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아브라함같은 이런 절대 믿음은 한번만에 생겼던 것이 아니라 숱한 경험과 체험속에서 생겼습니다. 아브라함은 번제할 양은 하나님이 친히 준비 하신다 이런 절대 믿음을 가졌습니다.

 

세 번째 위험한 순종을 합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창22:9)

아브라함의 위험한 순종에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시는 이유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순종에 감동하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말에 감동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위험한 순종까지 하는 행동에 감동하십니다. 이 위험한 순종의 사건이후 아브라함에게 보여 주신 자손들이 하늘의 별처럼 된다는 비전이 이루어지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씨가 대적들의 성문을 다 부수고 차지하는 자가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이 엄청난 시험을 통해 한 가지 더 생각해 보길 원합니다.

순종에는 내가 죽는 순종을 통과해야합니다. 오늘 이 장면은 신앙의 클라이막스입니다. 순종의 마지막 테스터입니다. 아브라함은 창세기 22장에 도착하기 전에 수많은 순종의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본토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고 하셨을 때 그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두 번째 이름을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으로 바꾸라고 할 때 순종하였습니다. 99세 나이에 할레를 받으라고 할 때 순종하였습니다. 세 번째 하갈과 이스마엘을 떠나보내라고 하였습니다. 그 말씀에도 순종하였습니다. 오늘 네 번째 100세에 낳은 아들 이삭을 죽여 번제로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순종의 클라이막스입니다.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번제물로 드리기 위해 모리아 산으로 떠났습니다. 그것은 아들 이삭을 죽이려고 가는 길이 아닙니다. 사실 아브라함 자신을 죽이려고 가는 길입니다. 신앙의 절정은 내가 죽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그 제단 앞에 자신이 죽었습니다. 그는 이삭을 죽일 때 자신의 비전도 자신의 미래도 죽고 자신의 모든 것이 다 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