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빌 4:6~7)
우리의 삶 속에서 우리가 싸워야 하는 적은 큰 문제가 아니라 의외로 하찮고 작은 염려 근심 걱정입니다. 염려가 우리 마음에 들어오면 우리 마음을 완전히 망가뜨립니다. 염려의 영어의 worry라는 단어는 네덜란드 언어 worgen이라는 단어에서 나왔는데 이 말은 ‘목을 조르다’는 뜻이 있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염려하게 함으로 목을 조르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를 무능화, 무력화 시켜 결국 무너지게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지금 감옥 안에 갇혀 있으면서 감옥 밖에 있는 빌립보 교회를 교인들을 향해 기뻐하라고 말하고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말하고 이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염려투성이 상황인데도 어떻게 염려를 극복하였습니까?
첫 번째로 염려를 멈추십시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는 말은 무엇이든 염려를 중단하라는 명령어를 쓰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어떤 염려를 하든지 그 염려를 멈추십시오.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염려는 부정적인 것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염려는 자기 스스로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계속 염려 속에 갇혀 있다면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놓치게 될 것입니다.
내일에 대해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여러분의 미래를 주인되신 주님께 맡기십시오. 예수님께서도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셨고 염려를 많이 하는 자에게 믿음이 적다고 책망하셨습니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마6:30)
내일에 대해 염려하지 마십시오. 무슨 일이든 내일에 대한 염려는 믿음이 적은 것입니다. 내일의 염려 근심 걱정으로 오늘이라는 소중한 하루를 오염시키지 마십시오. 미래는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미래는 그분이 주관하십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셨으면 주인에게 맡기십시오.
두 번째로 염려를 기도로 바꾸십시오.
바울은 염려하지 않는 비결은 모든 일에 감사함으로 기도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에 ‘모든 일에’는 ‘엔 판티’라는 헬라어로 ‘모든 시간에’ 라는 말입니다. 염려가 되는 모든 것을 멈추고 그 모든 염려목록을 기도목록으로 바꾸면 됩니다. 여러분의 능력을 보지 말고 하나님의 능력을 보십시오. 인생이 확 달라질 것입니다. 여러분의 능력을 보지 말고 하나님의 능력을 보십시오.
여러분 인생에 나타난 문제에 무릎 꿇지 마시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으십시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문제보다 훨씬 크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응답하십니다.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시34:15)
모든 염려를 멈추십시오. 미리 염려하지 않겠다고 결심하십시오. 모든 일에 미리 감사기도를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