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하고 성공을 하고 행복한 가정을 가져도 무엇인가의 공허함을 메울 수는 없습니다. 뭔가 열심히 살고 있지만 방향을 잃어버리기 쉽고 나이가 들수록 삶의 짐이 무거워지고 지쳐갑니다. 그건 교회를 다니는 사람도 예외는 아닙니다. 10년 20년 다녔는데도 신앙생활에 아무런 생기가 없습니다. 무엇인가 부족함을 느낍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바로 생명의 근원이신 성령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성령 하나님을 만나면 혼돈이 질서로 바뀌고 공허험이 충만함으로 바뀌고 어두움이 빛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내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이 내 인생을 이끄셔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성령이 임합니까?
첫 번째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성령충만을 사모하고 기도하면 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성령을 구하며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행1:14)
예수님은 성령을 구하는 자에게 주신다 약속하셨습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눅11:13)
성령을 구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나에게는 성령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내 충만을 버리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라고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그리스도인의 몸은 성령이 거하는 성전입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6:19-20)
우리 몸이 성령이 거하는 성전이기에 우리는 성령이 충만하게 해야 합니다. 가만히 내버려 두면 저절로 세상충만 해지고 내 충만해 집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로 성령충만케 해야 합니다.
두 번째 성령충만은 회개할 때 부어집니다.
베드로는 오순절 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자신이 성령충만 하였을 때 주위에 있는 자들이 달려와서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을 때 회개하고 죄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받을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행2:38)
성령은 거룩한 영입니다. 거룩한 영은 더러운 곳에 부어지지 않습니다. 더러운 것을 알았다면 깨끗이 씻겨져야 합니다. 주의 보혈에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는 예수의 보혈로 씻겨 집니다.
기억나는 죄가 있습니까? 다 버리십시오. 다 토하십시오. 죄는 지금 당장 즐거울지 몰라도 결국은 우리를 파괴합니다. 죄라는 죄는 다 끊으시고 다 회개하십시오. 그러면 성령충만케 될 것입니다.
성령충만은 성령하나님의 충만입니다. 내 충만하면 절망이고 공허이고 어두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충만하면 희망이고 기대이고 능력이고 열정입니다. 예수님 믿는다고 하면서 내 충만으로 겉모습만 예수믿는 것처럼 흉내내지 마시고 성령하나님의 충만하여 날마다 기대와 기적이 넘치는 삶이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