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하나님을 경험하라(호 4:1-10)
오늘 호세아서 4장은 호세아의 첫 번째 메시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음을 경고하십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주민과 논쟁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악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 (호4:1-2)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그냥 책에서 아는 지식이나 상식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일상생활 속에서 체험하고 경험으로 아는 지식을 말합니다. 우리 인생의 위기는 세상 지식이 없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아는 경험적인 지식이 없어서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는 자에게 찾아오는 세 가지 일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로 제사장 직분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호4:6)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든 나라들을 축복하는 제사장의 나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므로 하나님께서 이미 오래 전에 주신 제사장 직을 빼앗겼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신 모든 은사가 꽃이 피길 원하십니까? 어제 보다 더 나은 삶이 펼쳐지길 원하십니까? 매일 매순간 하나님을 몸으로 체험하며 사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있어야합니다.
여러분이 가정을 살리는 제사장이 되십시오. 직장을 살리는 제사장이 되십시오. 자녀들은 물론이고 부모들을 살리는 제사장이 되십시오.. 선생님들을 살리는 제사장이 되십시오. 그것은 매순간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경험할 때 가능해집니다.
두 번째는 자녀들을 잊어버리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내 백성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호4:6)
여러분이 아무리 자녀를 위해 애쓰고 노력해도 하나님이 버리면 그냥 망하는 인생이 되고 맙니다. 내가 망하는 것보다 자녀가 망하는 것은 더 무서운 저주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도우심이 끊어지면 순식간에 모든 것이 사라집니다. 우리 부모들은 무엇보다도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경험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의 자녀들을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세 번째는 영화로움이 치욕이 되게 합니다.
“그들은 번성할수록 내게 범죄하니 내가 그들의 영화를 변하여 욕이 되게 하리라” (호4:7)
여러분 부유함이 축복으로 유지 되려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있어야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면 그 부유함이 순식간에 저주로 변합니다. 아무리 성공을 해도 그것은 성공이 아닙니다. 곧 망합니다. 아무리 부유해도 그것은 부유함이 보존되지 않습니다. 곧 사라집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지길 원하십니까?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은 이미 성경에 다 있습니다. 그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성령의 감동으로 여러분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있다면 지금 행동으로 순종하십시오. 하나님을 체험하는 지식이 가득해질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면 할수록 내 사명은 점점 커지고 내 삶은 점점 더 풍성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