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두려움에서 믿음으로 (창 28:10-19)
두려움은 사탄이 사용하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에 나타나는 최초의 반응은 두려움이었습니다. 그 작은 두려움이 점점 확대 되어 우리에게 있는 일상의 기쁨을 다 빼앗아 가고 내일을 염려속에 살게 만듭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선한 계획을 믿고 복의 근원으로 살아야합니다.
야곱은 형님 에서가 받아야 하는 장자 축복을 아버지와 형을 속이고 대신 받아 에서로부터 살해의 두려움을 받고 있습니다. 또 지금 가고 있는 하란을 향하여 낯선 길을 가야 하는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런 약한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찾아오셔서 3가지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은 야곱을 축복의 통로로 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창28:13-14)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야곱은 아버지를 속이고 형님을 속이다가 도망을 가는 중입니다. 그런 야곱에게 하나님은 야곱을 책망하시거나 꾸중하시는 것이 아니라 위로의 말씀을 전해 주셨고 야곱은 두려움과 절망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붙잡았습니다. 그 결과 지금 가진 것이 하나도 없고 내일에 대한 그림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지만 캄캄한 동굴속에서 거대한 빛을 본 것처럼 기쁨이 샘 솟았습니다
미래를 생각하면 두려움이 밀려옵니까? 한심스럽습니까? 돕는 자가 없습니까? 아무리 여러분의 모습이 초라하다 하여도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여러분을 통해 세상을 축복하시길 원하십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은 야곱과 함께 하시겠다는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창28:15)
야곱은 자신이 정든 고향을 떠나고 부모를 떠나게 된 것은 자신의 잘못 때문이라고 하며 자학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신다고 하니 엄청난 감격이 되었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최고의 동행자이신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는 모든 것을 가진 자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삶속에서 두려워하는 이유는 능력의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커지면 두려움이 작아집니다.
세 번째 하나님은 야곱을 보호하시겠다는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창28:15)
야곱은 형님 에서의 활을 피해 도망을 치고 있습니다.형님 에서의 화살을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싸울 무기도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보호해 주신다니 얼마나 큰 안심이 되겠습니까? 야곱은 하나님께서 네가 어디를 가든지 너를 보호하시겠다는 말씀에 자신을 꽁꽁 묶였던 끈을 끊어버리고 담대한 자가 되었습니다.
두려움으로 살지 말고 믿음으로 사십시오.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고 행동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초자연적인 능력을 경험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여러분 인생에 나타난 거대인 장애물을 보고 두려워하지 말고 그 장애물보다 훨씬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 편이십니다. 여러분을 위해 싸우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