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 질병에서 치유로(왕하 5:1-14 / 20:1-7)
인생에는 성장시기에 따라 적절하게 질병이 나타나 아픔이 동반합니다. 기쁜 소식은 하나님은 모든 질병을 치유하시길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두 사람의 치유를 살펴보면서 어떻게 치유가 임하는지 살펴보길 원합니다.
첫 번째는 교만을 버리고 말씀에 순종할 때 치유가 됩니다.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그의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 (왕하5:1)
겉보기에는 아주 화려하고 대단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큰 절망으로 죽어가는 사람이 나아만 장군입니다. 그는 당시 불치병으로 치유 불가능한 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그때 나아만의 집에 이스라엘에서 포로로 끌려온 어린 소녀가 나아만의 나병을 알고 이스라엘의 엘리사 선지자를 만나는 치유된다는 말을 전하였습니다.
“그의 여주인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 하는지라” (왕하5:3)
나아만 장군은 주위에서 다 죽는다는 말을 하였지만 천하고 천한 어린 노예의 말을 듣고 희망을 가졌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아픔 중에 있습니까? 죽는다는 말을 듣지 말고 반드시 산다는 희망의 말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
나아만은 수많은 금은보화를 가지고 말들과 병거를 가지고 이스라엘로 떠났습니다. 그는 엘리사를 만나면 병이 낫는다는 믿음은 가졌지만 치유는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몰랐습니다.그는 엘리사에게 오기만 하면 엘리사가 자신에게 굽신거리며 병을 위해 안수해 주고 낫게 해 주는 줄 알았는데 요단강물에서 일곱 번 씻으라는 말에 분노합니다.
나아만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그는 엘리사를 만나는 병이 낫는다는 믿음은 가졌지만 여전히 자기 생각이 가득한 교만한 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려면 내 생각 내 교만을 버려야한다는 것입니다. 교만을 버리고 겸손하게 말씀에 순종해야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벧전5:5)
나아만은 교만의 마차에서 내려 교만의 갑옷을 벗고 순종의 강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일곱 번 요단강물에 몸을 잠기게 하였습니다. 나아만 장군이 교만을 버리고 순종하자 그의 피부가 어린아이 살처럼 회복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병든 자를 회복하시는 분이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병든 우리를 회복시키시길 원하십니다.
두 번째는 믿음으로 간절히 기도할 때 치유가 됩니다.(왕하20:2-3)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
여러분의 마음을 낙심과 절망이라는 놈에게 질질끌려 다니게 하지 마십시오. 절망이 들려주는 말에는 귀를 기울이지 마십시오. 모든 길이 다 막혔습니까? 하늘 문이 열려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눈물을 보십니다.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겠고 내가 네 날에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더라” (왕하20:5-6)
믿음으로 하는 간절한 기도, 눈물의 기도에는 하늘 보좌를 움직이는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절망하라고 이 땅에 보내시지 않았습니다. 아무런 대책 없이 이 험한 세상에 우리를 보내신 것 아닙니다. 절망이 다가올 때 하나님을 붙잡으십시오.우리 하나님은 회복의 하나님시며 여러분 편이십니다. 오늘 기적의 주인공이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