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고전 15:55-58)
예수님은 2천년 전에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시고 나이 33세에 갈보리 언덕에서 나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삼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예수님이 죽으신지 삼일 후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셨고 제자들에게 나타나셨고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들에게 나타나셨고 500여 형제들에게 나타셨고 40일 동안 10여 차례 계속 나타나셨습니다.
첫 번째로 예수님의 죽음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죽으심을 말할 때 언제나 나무에 달려 죽은 예수님을 말합니다.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행5:30)
왜 예수님 당시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나무 십자가에 매달려 죽게 하였습니까? 왜냐하면 예수님이 나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면 구약 신21:23절에 나무에 달린 자마다 하나님에게 저주를 받은 것이라는 말씀이 있기 때문에 예수님에 대한 신드롬이 순식간에 사라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로마의 총독인 빌라도에게 압력을 넣으며 예수를 십자가에 죽게 해 달라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나무에 달려 죽으신 것은 모든 저주를 가져 가셨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갈3:13)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저주를 다 담당하셨습니다. 죄를 지은 죄인은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아 죽어야하지만 예수님께서 우리의 저주를 다 담당하셔서 이제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예수의 십자가 때문에 이제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고 은혜를 받고 평강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예수님의 부활하심은 엄청난 반전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죄의 삯으로 죽어야만 하는 우리를 생명이 넘치는 사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롬1:4)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것은 하나님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하신 것이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은 우리 주인, 나의 주인이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자는 사망이 왕노릇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생명이 왕노릇하게 됩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1:4)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신다는 말은 지금 살아 계신 생명을 주시는 분이 계신다는 말입니다. 이 생명은 절대로 죽지 않는 생명입니다. 부활을 믿는 다는 것은 어떤 환경에서도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여러분에게 보내주시고 십자가에 여러분 대신에 죽게 하셨음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더 좋으신 것을 주실 것을 믿으십시오.
여러분이 정말 사망을 이기신 지금 살아 계신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다면 승리를 주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십시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고전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