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성령하나님 충만한 자로 (행 11:1-18)
사람은 내 충만을 버리고 하나님 충만하면 위대한 삶이 시작됩니다.
초대교회는 120명으로 시작되어 3천명 5천명 셀 수 없는 무리 나중에는 제사장들도 초대교회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제사장들은 예수를 믿고 교회 안에 들어왔지만 여전히 유대인들의 전통을 믿고 있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베드로가 이방인인 고넬료 집에 들어가 며칠 묶으며 함께 식사를 했다는 것을 알고 비난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욥바에서 환상을 본 것과 성령께서 고넬료 집에 가라고 한 것과 그리고 고넬료 집에서 성령이 임한 것을 소개하였습니다.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행11:15)
베드로의 말을 들은 예루살렘 교회 사람들은 비난을 그치고 하나님의 찬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첫 번째, 성령하나님 충만한 자는 생명을 주는 자로 살게 됩니다.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행11:18)
베드로는 사도행전 2장에 성령이 부어진 이후 그의 삶을 언제나 남 살리는 자로 생명을 주는 자로 살았습니다. 과거에 쉽게 좌절하고 절망하고, 겁도 많고 두려움도 많은 사람이었지만 성령 하나님이 충만한 이후 모든 열등감, 두려움, 실패, 절망을 다 버렸습니다. 이제 그에게는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그에게는 전능하신 성령하나님이 가득하였습니다. 이제 베드로는 가는 곳마다 생명을 살리는 자로 살았습니다. 예수를 전하는 것이 생명을 전하는 것이고 성령을 전하는 것이 생명을 전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성령하나님 충만한 자는 관용을 베푸는 자로 살게 됩니다.
베드로는 성령이 부어지기 전에 성격이 불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예루살렘 교회를 떠나 여러 곳에서 놀라운 사역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악의적인 비난을 할 때 만약 베드로가 사도행전 2장에 성령받기 전이었다면 아마 칼을 뽑아 겟세마네 동산에서 말고의 귀를 잘랐듯이 그들의 귀를 잘랐을런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힘들게 사역하고 돌아온 그에게 쏟아지는 비난에 화를 내기보다 차분하게 하나씩 설명을 하기 시작합니다.
사람은 참 잘 안변합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변화시키십니다. 성령충만하십시오. 말이 변화되고 성품이 변화되고 행동이 변화될 것입니다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빌4:5)
세 번째, 성령하나님 충만한 자는 상황을 보지 않고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베드로는 고넬료를 만나게 된 일은 자신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원래 베드로는 유대인으로 이방인에게 갈 마음이 없었습니다. 더 더구나 고넬료는 이방인 정도가 아니라 유대인들을 침략한 침략자 중에서도 장군이었습니다. 그러니 더 더욱 유대인인 베드로가 로마의 장군 집에 갈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기도하다가 본 환상중에 이방인을 상징하는 더러운 짐승을 먹으라는 것입니다.
“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행11:12)
베드로는 하나님이 하신 일을 내가 누구이기에 막겠느냐하며 결론을 지었습니다. 전에는 자기 생각대로 자기 계획대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성령충만 한 이후에는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였습니다. 그의 삶의 중심이 나에게서 하나님에게로 옮겨진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에겐 우연이란 없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은 위대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위대한 꿈을 꾸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시3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