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항상 기뻐하라(빌립보서 4:1-13)
여러분 중에 사는 것이 늘 우울하고 불안하고 늘 화가 잔뜩 난 사람처럼 사는 분이 있습니까? 오늘 말씀을 통해 바울처럼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사시길 축원합니다. 어떻게 바울은 감옥 안에서 감옥밖에 있는 자들에게 항상 기뻐하라고 외칠수 있습니까?
첫 번째로 바울은 예수님 때문에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빌 4:4). 바울이 원래 태어날 때부터 기질적으로 기쁨이 넘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교만한 자였고 성공지향적인 사람이었고 자기 주관이 뚜렷한 자였습니다. 그러던 그가 다메섹에서 예수를 만나 인생이 뒤바뀌었습니다. 그는 부활하여 살아 계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자기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였습니다. 바울이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자 삶에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은 원래 세상적으로 부유한 자였는데 예수를 만난 뒤 그토록 중요하게 여겼던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배설물로 버렸다고 고백합니다(빌 3:7-8). 예수님은 제자들을 떠나시면서 예수님이 가지고 계시는 기쁨이 제자들 안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요 15:11) 우리가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순간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진 것보다 더 큰 기쁨을 가지게 됩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신다는 사실 때문에 기뻐하십시오.
두 번째로 바울은 언제나 자족하기 때문에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빌 4:11-12). 바울은 부자이기 때문에 기쁜 것이 아닙니다. 바울은 자기가 하는 일이 모든 것이 다 형통하게 잘 되기 때문에 기쁜 것이 아닙니다. 그는 돈이 있든 없든, 일이 잘 되든 잘 못되든, 몸이 건강하든 아프든, 상황과 상관없이 모든 일에 자족한다고 말합니다. 자족은 스스로 만족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자족은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태도입니다. 감사는 우리가 감사하기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도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며 찬양을 했더니 감옥문이 열리고 그 간수장이가 예수를 믿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바울은 지금의 고난이 끝이 아니라 하나님의 다른 뜻이 나타나는 것을 수없이 보고 체험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자족의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 자족은 경험으로 배우는 것이고 경험으로 생기는 것입니다. 불평하면 사탄이 역사하고 감사하면 성령 하나님이 역사합니다. 여러분 모든 일에 감사하는 자족을 하십시오. 그러면 항상 기뻐할 수 있게 됩니다.
세 번째로 바울은 희망이 있기 때문에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빌 4:13). 바울은 어떤 상황에 있어도 자신에게 능력을 주시는 예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습니다. 여러분 예수를 믿는 사람에게는 절망적인 상황이란 없습니다. 우리의 모든 어려움을 이기게 해 주시는 그분 때문에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을 불평하지 마십시오. 남 탓하지 마십시오. 원망하지 마십시오. 이런 패배적인 생각으로 살지 마십시오. 우리에겐 모든 것을 이길 능력을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십시오. 어려울 때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희망을 말을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