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갈라디아서 말씀을 강해하길 원합니다.
오늘은 갈라디아서 서론과 1장의 앞부분을 나누겠습니다.
갈라디아서의 저자는 바울입니다.
갈라디아서 1장 1절에 갈라디아서를 쓴 사람은 바울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2. 갈라디아서를 받은 수신자는 갈라디아 지역의 여러교회들입니다.
갈라디아서 1장 2절에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이 편지를 보낸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갈1:2)
갈라디아지역은 지금의 터키남부지역을 말합니다. (지도부탁)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이라는 말은 바울이 시리아 안디옥 교회에서 바나바와 함께 목회를 할 때 성령께서 선교여행을 떠나라고 말씀하셔서 1차전도여행을 떠나 세운 교회들을 말합니다.
바울의 1차 전도여행은 사도행전 13장 14장에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잠깐 바울의 1차 전도여행을 살펴보면 바울은 바나바와 함께 제일 먼저 간 곳이 바로 바나바의 고향인 구브로 섬에 갔습니다. (바울전도여행1차 지도부탁)
그 섬에서 전도를 한 후 배를 타고 갈라디아 지역으로 들어갔습니다.
처음으로 갈라디아 지역에 들어가서 세운 교회가 비시디아 안디옥 교회였습니다.
바울은 비시디아 안디옥의 회당에 모인 유대인들에게 예수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메시야라고 소개하고 이 예수를 믿는 자는 그를 힘입어 죄사함을 얻는다고 설교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 도시에 극렬한 유대인들이 바울을 핍박하여 바울 일행은 이고니온으로 갑니다.
바울이 이고니온에서 복음을 전하니 허다한 사람들이 예수를 믿었고 표적과 기사가 나타나자 큰 무리가 예수를 믿었습니다. 그러나 또 바울의 메시지에 반발하는 유대인들이 바울을 돌로 치려하자 루스드라로 피하였습니다.
바울이 루스드라에서 태어날 때부터 한 번도 걸어 본 적이 없는 앉은뱅이였던 자를 일어나게 하자 성이 발칵 뒤집혀 지고 제우스가 나타났다고 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바울을 따랐습니다.
바울은 자신도 평범한 사람이라고 하며 복음을 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