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장 10절)
아버지와 초등학생 아들이 함께 길을 가다 쓰러진 큰 나무가 길을 막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큰 나무를 치워 보라고 하였습니다.
어린 아들은 큰 나무를 들어보려고 애를 썼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들은 더 이상 방법이 없다며 나무를 치우는 것을 포기하였습니다.
그때 아버지가 어린 아들에게 너는 왜 가장 쉬운 방법을 사용하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아들은 아빠를 쳐다보며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사용하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아들아 너는 왜 아빠에게 도움을 구하지 않니?
어린 아들에게 가장 쉬운 방법은 아빠의 힘을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들이 아버지의 힘을 사용하는 것은 아들의 특권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아버지인 하나님의 손을 붙잡는 것입니다.
기도는 그리스도인만 할 수 있는 특권입니다.
예수님의 친동생 야고보는 예수님처럼 기도의 대가였습니다.
야고보는 초대교회를 이끌어 가면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