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 원주민인 체로키 부족에게는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인생을 가르쳐 주는 지혜로운 이야기가 전해 내려옵니다.

할아버지가 손자를 앉혀 놓고 말합니다.

“얘야 모든 사람 안에는 늑대 두 마리가 치열하게 싸우고 있단다.

한 마리 늑대는 악하지, 이 늑대는 시기, 질투, 미움, 분노, 불평, 불만이라는 마음과 교만, 게으름으로 똘똘 뭉쳐있어.

반대로 또 한 마리 늑대는 착하단다. 이 늑대의 특징은 사랑과 친절 겸손과 절제란다.

우리 안에는 이 두 마리 늑대가 늘 싸우고 있단다.

어린 손자가 잠시 생각하다가 입을 엽니다.

”할아버지, 그럼 어떤 늑대가 이길까요?“

할아버지가 방긋 웃으며 말합니다.

”그야 네가 먹이를 많이 주는 늑대지“

여러분 시기 질투 미움 불평 불만 원망, 낮은 자존감, 패배주의 같은 부정적인 늑대에게 먹이를 주면 그 부정적인 특성만 강해집니다.

반대로 사랑, 열정, 비전이 넘치는 긍정적인 늑대에게 먹이를 주면 그 긍정적인 특성이 강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