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사랑장은 고전13장입니다.
또 사랑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그 장이 바로 오늘 우리가 보게 될 요일4장입니다.
고린도전서13장에 사랑 장은 사랑의 중요성과 사랑의 특징을 말합니다.
먼저1-3절에 사랑의 중요성을 기록하였습니다.
“(1)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전13:1-3)
또 고전13장4-7절까지는 사랑이 무엇인지 죽 기록하였습니다.
(4)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5)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6)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7)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전13:3-7)
이렇게 사도바울은 사랑에 대해 논리적으로 학문적으로 정리하였다면 사도요한은 사랑의 기원과 사랑하며 살아야 할 행동에 대해 말합니다.
사도 요한은 바울과 같은 학자라기보다 어부이기에 바울처럼 논리적인 이론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사랑을 실천해야함이 마땅하다고 말합니다. 그의 말에는 아주 강하고 거친 어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 말씀 요한일서 4장7-21절 말씀은 우리 그리스도인이 다 암송해야 하는 암송 장입니다.
요한일서 4장7-21절은 총15절 밖에 안되는 데 사랑이라는 단어가 30번이나 나옵니다.
사도 요한은 90세가 넘은 나이에 뜨거운 사랑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럼 같이 말씀을 보겠습니다.
“(7)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8)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일4:7-8)
요한은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라는 말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