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누군가가 당신은 이 세상에서 어떤 사람이 돠고 싶은가? 라고 묻는다면 무슨 말을 하시겠습니까?
그냥 잘 먹고 잘 살고 싶다고 말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내가 하고 있는 일에 큰 성공을 이루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퓨런스로 살기를 원한다고 말하시겠습니까?
아니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고 말하시겠습니까?
그러면 좀 더 다른 질문을 해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어떤 사람으로 살길 원하실까요?
우리가 인생을 마치고 천국에 가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잘하였도다 잘먹고 잘 산자여
잘 하였도다 행복하게 산 자여?
잘 하였도다 성공한 자여?
잘 하였도다 세상에 영향력을 끼친 자여
다 아닙니다.
하나님은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한 자여라는 말씀을 하실 것입니다.
“(23)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25:23)
이것은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달란트 비유를 말씀하시고 그 마지막 결론에 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갔을 때 충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요즈음 젊은이들은 외모 지상주의가 되어 외모에 얼마나 많은 신경을 쓰는지 모르갰습니다.
그런데 허나님은 우리의 외모에 관심이 있지 않고 우리의 충성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러면 충성이 무엇입니까?
헬라어로 ‘피스토스’ 라는 단어인데 이 말은 주인에게 계속적으로 신실한, 충성스러운, 변함이 없는, 믿음직한 이라는 말입니다.
충성은 종이 주인에게 지속적인 신실함, 충성스러움, 믿음을 보여 주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은 충성과 믿음을 같이 사용합니다.
우리가 천국에 가면 하나님은 우리의 충성스러움을 볼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에서는 충성스러움은 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에게는 충성이라는 말이 다소 어색해 보일는지 몰라도 하나님과 우리 사이엔 이 충성은 정말 소중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가끔 자동차 정비장에 들어가면 자동차 바퀴 얼라이먼트 라는 것을 합니다.
자동차 바퀴의 초점 조정하는 것을 해야합니다.
그래야 자동차가 제대로 운전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얼라이먼트가 안된 자동차는 운전대가 가고자 하는 대로 가지 않고 엉뚱한 곳으로 갑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생도 제대로 얼러이먼트를 안하면 엉뚱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우리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은 충성입니다.
오늘은 저는 하박국을 마치면서 제가 가장 크게 도전이 되었던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는 말씀을 한번 더 살펴보길 원합니다.
이스라엘은 솔로몬이 죽은 이후 이스라엘 나라가 두쪽으로 나누어져 북쪽 이스라엘은 10개 지파가 여로보암의 다스림을 받았고 남쪽에 한 개의 지파 유다지파가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북쪽 이스라엘은 BC 722년에 앗수르에게 멸망당하였고 남쪽 유다는 BC 586년에 바벨론에게 멸망당하게 됩니다.
하박국서는 남쪽 유다가 바벨론에게 멸망 당하기 직전에 하박국이 하나님의 경고를 듣고 기록한 책입니다.
하박국이 살았던 유다의 상황은 잔인한 폭력을 말하는 강포가 가득하였습니다.
죄악, 패역, 변론과 분쟁, 성적인 타락, 하나님의 말씀이 사라지고 악인들이 힘을 쓰고 정의가 다 사라졌습니다.
유다는 어디를 보아도 소망이 없는 땅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박국은 도덕적, 윤리적, 영적으로 무너져 가는 나라를 바라보며 하나님에게 탄식을 합니다.
하나님 언제까지 우리 나라가 이렇게 망가져야합니까?
그 때 하나님은 저 멀리 있는 바벨론 사람들을 들어서 유다 백성들을 심판 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하박국은 아니 하나님 우리가 죄를 지어 심판 받는 것은 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우리보다 더 악한 바벨론 사람들을 들어 우리를 치시려 합니까? 어찌하여 악한 자들이 그래서 선민인 우리 유다 백성들을 삼키게 하십니까 하며 발을 동동 구릅니다.
이에 하나님은 대답은 두 가지였습니다.
첫 번째는 “(3)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합2:3)
두 번째는 “(4)보라 그의(바벨론)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합2:4)
하나님은 시대의 상황이 아무리 악하고 악이 힘을 가지고 있는 불공평한 시대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다리고 또 믿음으로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우리는 믿음으로 살라는 믿음을 잘 살펴보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