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인들 중에는 내 힘으로만 사는 무력한 그리스도인들이 많습니다.
내 힘으로만 사는 그리스도인은 교회는 다니는데 아무런 능력도 비전도 아무런 열정도 없다.
그는 무엇이 잘 되면 교만해지고 무엇이 잘되지 않으면 우울해 지는 초라한 그리스도이다.
그는 아무리 교회를 다녀도 스스로 말씀을 읽거나 스스로 기도를 하지 않는다.
그는 성경에 나오는 기적이나 성경에 나오는 능력과는 전혀 상관없는 자로 살아간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늘 염려, 근심, 걱정, 두려움이 가득합니다.
교회에 다닌다는 것 외에는 불신자와 거의 차이가 없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제자들도 아주 비슷하다.
그들은 예수님을 3년 반이나 따라다니며 예수님으로부터 무수한 설교를 들었지만 무능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천한 계집종 앞에서도 예수를 모른다고 부인한 겁쟁이였다.
제자 중 7명이 어부였습니다.
제자들 중에는 제사장이나 랍비 가문의 출신은 아무도 없었다. 당대의 뛰어난 학문이나 높은 학위를 가진 자도 없었다. 세련된 사람도 아무도 없었다. 그들은 세상의 변화시킬 만한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나타나서 부활에 대한 확신을 주시고 하늘로 승천하시면서 이 초라한 무리인 11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은 성령님이시다.
11제자를 포함한 120명의 성도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면서 오로지 기도에 힘을 썼습니다.
누가 성령충만을 위대 기도합니까?
자신의 부족을 아는 자입니다. 자신의 무능을 아는 자입니다. 자신의 초라함을 아는 자입니다. 결국 성령을 기다리는 자는 마음이 낮아진 겸손한 자입니다.
어떤 이유이든지 하나님 앞에 마음이 낮아지는 것은 축복입니다.
교만한 자는 기도하는 곳에 모이지 않고 성령을 찾지 않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부족을 알고 성령충만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사도행전 2장 1절을 보자.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행2:1)
오순절은 유월절이 지난 뒤 50일째 되는 날입니다.
120명의 성도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40일 나타나시다가 하늘로 승천하시고 오순절까지 기도하였으니 즉 10일 동안 간절히 기도한 것입니다.
그들은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기대하고 기도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들은 모여 세미나를 하거나 토론을 하거나 회의를 하지 않고 성령을 기대하고 기도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아무것도 하지 말고 오로지 기도하면서 성령만 구하라고 하였습니다.
왜 성령을 구하는 기도만 하라고 하셨습니까?
성령이 오시지 않고는 그들이 무엇을 해 봤자 복음전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성령충만하여 한번 행동하는 것이 평생 수 만 번 노력한 것보다 더 큰 일을 이룹니다.
여러분, 내가 부족합니까? 내가 무능합니까? 내가 지혜가 없습니까? 내가 재정이 없습니까? 내가 질병이 있습니까? 남을 원망하고 불평하고 신세한탄하지 말고 성령 충만을 기대하고 기도하십시오.
기도보다 위대한 일은 없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을 만납니댜. 기도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기도하면 성령이 임합니다.
왜 기도한지 10일 만에 성령이 임하였습니까? 우리는 모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