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에는 세 명의 사람이 나옵니다. 이 세 명은 다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믿었기에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도 없는 일을 눈앞에 두고 늘 평안하였고 내일을 향한 기대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사람은 ( )입니다. 그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이 나이가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 (창24:1) 하나님에게 무릎을 꿇으면 복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낮아지면, 순종을 하면 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8절에 “그가 그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낼지니라” 이런 말은 여호와 이레를 믿는 아브라함의 믿음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모릅니다. 그러나 좋으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미래를 예비 하실 것을 믿으시고 믿음의 말을 하십시오. 믿음은 순종으로 시작됩니다. 그는 이 일로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날 이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순종은 범사에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두 번째 사람은 ( )입니다. 그는 충성스러운 사람입니다.
원래 그의 이름은 무엇인지 모르나 아브라함의 집에서 엘리에셀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였습니다. 그 말은 “하나님은 도움이시다.” 라는 입니다. 그는 분명 아브라함 곁에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체험하였다. 그는 아브라함이 이삭의 아내를 데려 오라고 말하자 곧바로 브엘세바에서 나홀 성까지 떠납니다. 브엘세바에서 나홀성까지의 거리는 약 800km입니다. 이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고 두려운 일입니다.
그는 그곳에서 두 가지 기도를 하였습니다. 첫 번째는 순조롭게 만나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나에게 물을 줄 뿐만 아니라 낙타에게도 물을 주는 자를 이삭은 신부로 알겠습니다. 라는 기도입니다.
여러분 기도는 믿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를 하면 일하기 시작하십니다. 여러분 특히 만남을 위해 기도를 하십시오. 인생에는 만남의 복이 정말 중요합니다. 만남은 우연이 아닙니다. 다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기도를 쌓으십시오. 기도가 쌓이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아브라함에게 이런 충성스런 종이 있다는 것은 참 큰 축복입니다. 우리에게는 이런 충성스러움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 사람은 ( )입니다. 그녀는 믿음의 결단을 한 사람입니다.
라반과 리브가의 어머니는 리브가와 열흘 정도 가족과 함께 지낸 후 데려가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의 종은 당장 내일 아침에 데려 가길 원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리브가에게 직접 말해 보라고 하였습니다.
어떻게 리브가는 이런 대답을 하였습니까? “리브가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가 이 사람과 함께 가려느냐 그가 대답하되 가겠나이다” (창24:58) 리브가는 믿음의 결단으로 위대한 믿음의 조상 대열에 들어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