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5

내일을 향해 사십시오.

사람은 세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첫 번째 사람은 매일 과거를 자랑하며 사는 자입니다.

주로 노인들이 과거를 자랑하며 삽니다.

과거를 자랑하는 자는 자기 스스로 초라한 자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 사람은 현재를 자랑하며 사는 자입니다.

주로 안정된 직업을 가진 자들이나 현재에 높은 위치에 있는 자들이 현재를 자랑합니다.

그 사람은 미래에 대한 꿈이나 비전이 없습니다.

세 번째 사람은 미래를 향해 사는 자입니다.

그는 과거나 현재의 이야기를 하기보다 늘 미래를 말하며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자입니다.

발은 오늘에 두고 있지만 눈은 내일을 향해 살아야 좋은 미래가 나타납니다.

사진 예술에 남다른 꿈과 열정을 가진 에밀리라는 소녀가 있었습니다.

이 소녀는 1901년부터 무려 72년 동안 사진 찍는 일에 몰입했습니다.

평생을 사진 예술에 바친 이 거장의 이름은 이모진 커닝엄.

90살이 되었을 때 그녀는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진 작가로 알려졌습니다.

그녀에게 어느 날 기자가 진지하게 물었습니다.

『일생동안 찍은 사진 중에서 가장 아끼는 최고의 명작은 어떤 것입니까?』

그러자 그녀는 창문 너머로 시선을 돌리며 활기차게 말했습니다.

『아마, 내일 찍게 될 작품일 것입니다』

90세의 나이에도 내일의 작품을 향한 열정과 도전이 아름답습니다.

눈을 들어 내일을 향해 바라보면서

오늘을 최선을 다해 사는 자에게 최고의 내일이 펼쳐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