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9 우리는 다시 꿈을 꿉니다

우리는 다시 꿈을 꿉니다. 나는 65세에 정년퇴직을 했습니다. 25년 전이지요.내가 65세 퇴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직장에서 꼭 필요한 존재였고,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입니다.정년이 되자 직장에서는 나에게 좀 더 기회를 주려고 했지만 사양했어요.나도 직장을 그만두고 연금으로 안락한 여생을 즐기다 인생을 마감하고픈 생각이었습니다.그렇게 살아온 내가 25년 후, 90살 생일날 자식들에게서 케이크를 받는 순간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내 65년의 생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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