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매님에게 미국에 사는 언니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언니가 이사를 했는데 결혼 패물이 다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한국에 있는 부모님이 어려울 때 사용하라며 엄청나게 비싼 패물을 사 주셨던 것입니다.

언니는 이사짐을 옮긴 인부들을 경찰에 신고하여 조사를 받게 하고 난리를 쳤지만 패물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언니에게 다급한 연락을 받은 자매님은 ‘내가 일주일 기도하고 연락할게’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 자매님이 성령님께 계속 물어보았습니다.

그 패물이 어디에 있는지…

일주일 동안 기도하는 중에 갑자기 주방에 검은 봉지가 생각이 났습니다.

자매님은 미국에 사는 언니에게 전화를 해서 주방에 검은 봉지가 있느냐고 물어 보고 그 봉지를 열어 보라고 하였습니다.

언니는 주방에 가서 찬장 꼭대기에 쳐박혀 진 검은 봉지를 찾았습니다.

정말 그 안에 패물이 다 들어 있었습니다.

참 놀라운 일입니다.

여러분 성령님은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 내 힘으로만 신앙생활 하지 마시고 매 순간 성령의 도움을 구하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십시오.

이것은 불신자들이 알수도 없는 믿는 자들만 아는 비밀입니다.

성령님은 오늘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지 않고 사는 자는 정말 큰 재정을 하늘 창고에 두고도 꺼내지 않고 사는 초라한 그리스도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