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1. 19. 축복의 힘
직장생활을 하는 한 자매는 자신에게 늘 까칠하게 대하고 화를 내고 부당한 대우를 하는 직장 상사에 대해 불만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주일 말씀을 통해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축복을 빌라’는 말씀을 듣고 그렇게 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녀는 마음에 확신은 없었지만 아침에 직장에 도착하여 직장을 축복하고 그 직장 상사를 축복하였습니다. 그 다음날도 똑같이 축복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이틀이 지나고 삼일이 지나, 그 직장 상사가 자기 방으로 들어오라고 호출을 하였습니다.
그녀는 머릿속으로 ‘이 상사가 나를 해고하려나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지난 몇 개월 동안 줄곧 막다른 골목으로 치달아 왔습니다. 그녀가 상사의 방에 들어갔을 때 상사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당신에게 사과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나는 그동안 당신과의 관계가 좀 소원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훨씬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충분합니다.” 그는 계속 말을 이어갔습니다.
“그동안 봉급을 올려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당신이 매우 실망한 것도 잘 압니다. 오늘부터 당신에게 인상된 봉급을 지급하겠습니다. 봉급을 올려주겠다고 약속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그동안 못받은 분량까지 모두 지급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울러 당신을 승진시켜 주겠습니다.”
그녀는 갑작스런 변화에 깜짝 놀라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었습니다. 단지 그녀는 상사에 대해 욕하기를 멈추고 오히려 축복을 한 것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복의 근원이 되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이 일은 이 자매에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여러분 우리 앞에는 축복과 저주가 놓여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