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6. 22. 고난 때문에 망한 사람은 없다.
1858년 뉴욕의 어느 가정에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이 아이는 선천적으로 몸이 약했습니다. 다리가 너무 가늘었습니다. 그래서 뛰는 것은 고사하고, 제대로 걷기도 어려웠습니다. 시력도 나빴습니다. 천식이 있어서 앞에 놓여 있는 촛불을 불어서 끌 기력도 없는 쇠약한 몸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아버지는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늘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네가 가진 장애로 인해서 괴로워하지 마라. 네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너에게 큰 은혜를 베풀어주실 것이다. 그래서 너는 너의 장애 때문에 오히려 세상의 모든 사람이 너를 주목하는 훌륭한 인물이 될 것이다.’ 아들은 아버지의 축복 속에 자랐습니다. 그는 열심히 운동해서 체력을 단련했습니다. 그래서 건강한 사람보다도 더 왕성한 활동을 펼쳐 나갔습니다.
그는 23세의 젊은 나이에 뉴욕주 의원으로 당선 되었습니다. 그 뒤 그는 여러 요직을 거쳐서 부통령이 되고, 43세에는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미국의 26대 대통령 데오도르 루즈벨트입니다.
고난 때문에 망한 사람은 없습니다. 단지 고난 때문에 포기한 사람이 망한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에게 있는 고난은 여러분을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니고 더 하나님을 붙잡게 하는 것이고 더 겸손해지게 하는 것이고 더 큰 믿음을 가지게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고난없이 성장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당신에게 있는 고난으로 낙심하지 말고 더 하나님을 붙잡는 계기가 된다면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이 연약한 당신을 통해 흘러 나갈 것입니다.
고난이 올수록 세상에 한 눈 팔지 말고 더 하나님의 손을 붙잡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아무리 큰 고난이 있어도 하나님은 여전히 당신을 향한 큰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