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구를 보낼꼬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지역이 너무나 많습니다.

미국 워싱턴 DC 근교에 있는 맥클린 바이블 교회 담임목사인 데이비드 플렛은 히말라야 산맥을 트래킹 하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는 히말라야 산맥을 트래킹 한 후 ‘복음에 울다’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 목사님의 책을 읽으며 많은 도전이 되었습니다.

히말라야 산맥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천 만 명이나 되는데 예수를 믿는 사람은 100명도 되지 않는다고 하였고 그 지역에 태어나는 아이는 10살 이전에 50%가 죽는다고 합니다.

히말라야 산은 그렇게 아름다운데 그 곳에 사는 자들은 미신과 정령 숭배로 다 죽어가고 있습니다.

히말라야 산은 해발 7000이나 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가 있는 아름다운 산입니다. 그 경이로운 절경속에 상처투성이의 세상이 숨어 있었습니다.

십대 나이도 되지 않은 어린 소녀들이 인신매매범들에 의해 성노예로 팔려가고 있었고 가난과 무지로 비참하게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경관이 아름다운 곳에 산다 해도 복음이 없는 곳에는 가난과 질병과 고통을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주님이 오신지 2천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복음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자들이 있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사람이 누구입니까?

바로 우리 모두입니다.

온 세상에 죽어가는 영혼에 대해 마음 아파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누구를 보낼꼬

내가 누구를 보낼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