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저의 아내와 알렉산더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알렉산더 아버지는 많은 여자를 데리고 있었고 알렉산더 어머니와 관계가 좋지 않았습니다.

알렉산더 아버지가 또 다른 여자와 결혼식을 할 때 암살되고

대신 알렉산더가 어린 나이에 왕이 됩니다.

알렉산더는 자신의 아버지를 암살한 자가 자신의 어머니임을 압니다.

알렉산더는 왕이 되어 온 세상을 정복하기 시작합니다.

가정에서 행복을 찾지 못한 알렉산더는 끝없는 정복 길에 오릅니다.

그가 많은 땅을 정복하지만 여전히 그의 마음은 공허하였습니다.

결국 그는 술에 취해 병을 얻고 죽게 됩니다.

저는 그 영화를 보면서 온 인류의 피비린내 나는 역사는 모두 건강한 가정을 가지지 못해서 온다는 것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한국의 5천년 역사는 왕궁의 권모술수와 암투입니다.

그 권모술수와 암투 뒤에는 왕의 정상적인 부부관계가 무너진 것이 원인입니다.

유럽의 역사도 똑같습니다.

한 남자가 한 여자와 사는 것은 위대한 일입니다.

만약 조선시대의 왕들이 한 여자와 살았다면 한 나라를 살렸을 것입니다.

한 남자가 한 여자와 사는 것은 한 민족을 살리는 중요한 일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질서대로 살아야 행복합니다.

한 남자가 한 여자라만 살아야 행복하듯 자녀는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해야만 행복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질서입니다.

자녀가 부모를 존경하고 자녀에게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이 만드신 질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