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2. 01 하나님은 나를 보호하시고 지키신다는 것을 믿으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길을 떠날 때 매일 제사장으로부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키시고 은혜주시고 평강 주신다는 축복을 받았고 그것을 믿고 광야길을 갔습니다.
정말 제사장의 축복 기도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광야에서 지키시고 은혜 베푸시고 평강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무사히 광야 길을 통과하고 이제 가나안 입구까지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12정탐꾼들이 가나안을 정탐하고 온 뒤 가나안 사람들은 키가 크고 장대하여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다며 낙심하고 절망하였습니다.
그러자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밤새도록 통곡을 하고 모세를 원망하고 차라리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불평불만을 터뜨렸습니다.
“(27)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28)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민14:27-28)
하나님은 그들의 불신과 불평의 말을 듣고 그들의 말대로 광야에 되돌아가서 죽게 하셨습니다.
여러분 말은 씨앗입니다. 말한대로 열매를 맺습니다. 그래서 말 조심해야합니다.
평생 불평, 불만을 말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불평을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 말한 대로 이루어지게 합니다.
혹시라도 입에서 불평이 나오려면 차라리 말을 하지 마십시오.
불평, 불만은 우리의 미래를 나쁘게 만듭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1년 동안 바란 광야를 통과하여 가나안 입구까지 오게 한 것은 누구의 힘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름 기둥 불기둥을 만들었나요? 그들이 매일 아침에 내리는 만나를 만들었나요? 그들이 매일 마실 물을 마련했나요?
모두 하나님의 지키심과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평강으로 광야를 통과한 것입니다.
그러면 광야를 지난 다음 가나안 땅은 누가 차지하게 합니까? 여전히 하나님의 지키심과 하나님의 은혜로 차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려운 환경을 보고 불평불만을 말하지 말고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