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7. 06. 하나님을 바라보라.
2018년 세상을 떠난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극심한 장애를 딛고 우주를 꿰뚫어 본 석학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무신론자였습니다. 어느 날 그에게 러시아 재벌이 찾아와 1억 달러를 지원할 테니 우주에 있을지 모르는 ‘지적 생명체’를 찾아달라고 제안했습니다. 호킹은 이를 수락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생명체를 찾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면서도 미지의 외계 존재는 있을지 모른다는 모순된 생각은 어디에서 기인할까요.
시편 기자는 말합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시 14:1) 세상의 엄청난 지식이 있어도 하나님을 모르면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부인하거나 모르는 자는 이 세상에 가장 어리석은 자이며 가장 불쌍한 자입니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메일 자전을 하는 지구를 보아도, 매일 솟아나는 해를 보아도, 자연을 보아도, 신묘막측하게 지으신 내 몸을 보아도 어디를 보아도 다 하나님의 지문이 찍혀 있습니다.
전 세계 역사도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는 아무리 극심한 어려움 속에도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는 아무리 큰 억울한 일을 당해도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는 독수리 날개를 치며 올라가듯 힘을 가집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독수리처럼 날아 오르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사4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