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으로 미래를 그리십시오.

런던의 한 길 모퉁이에서 구두를 닦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빚 때문에 감옥에 갇혔기 때문에

집안 살림을 꾸려 나가기 위해 구두를 닦아야 했습니다.

새벽부터 나와서 밤늦게까지 길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의

구두를 닦으면서도 그 소년은 얼굴에 밝은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늘 휘파람을 불며 신나는 표정으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사람들은 그에게 물었습니다.

“구두 닦는 일이 그리 좋니?”

그때마다 소년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즐겁지요. 저는 지금 구두를 닦고 있는 게 아니라

희망을 닦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소년이 바로 『올리버 트위스트』『크리스마스 캐럴』을 쓴

세계적인 작가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1812-1870)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와도 희망은 있습니다.

저는 이런 속담을 좋아합니다.

“내일이 보이지 않는 것은 내일이 너무 찬란하기 때문입니다.”

현실의 어려움 때문에 희망을 보지 못하는 자는 평범한 자입니다.

캄캄한 밤중에도 별은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의 법칙입니다.

고난속에 희망을 가지십시오.

희망이 없는 때란 없습니다. 단지 희망을 포기한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오늘은 희망을 가지고 사는 자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