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5. 11. 부모를 귀히 여기라.

일본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두 아들과 함께 살아가던 한 어머니가 어느 날 밖에 나간 사이, 집에 불이 났습니다. 밖에서 돌아온 어머니는 순간적으로 집안에서 자고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고 망설임도 없이 불속으로 뛰어 들어가 두 아들을 이불에 싸서 나왔습니다. 이불에 싸인 아이들은 무사했지만 어머니는 온 몸에 화상을 입고 다리를 다쳐 절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어머니는 거지가 되어 구걸을 하면서 두 아들을 키웠습니다. 어머니의 이런 희생 덕분에 큰 아들은 동경대학에, 작은 아들은 와세다 대학에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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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4 격려의 말을 하라.

레스 브라운(Les Brown)은 미국 마이애미의 버려진 건물에서 태어났습니다. 브라운의 부모님은 자녀를 키울 수 없어 다른 가정에 입양 보냈지만 그 가정 역시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습니다. 또래 아이들보다 말도, 배움도 느렸던 브라운을 사회는 ‘지체 장애아’로 분류되었습니다. 브라운은 초등학교 수업도 따라가지 못해 유급을 당했습니다. 같은 반 학생들은 그의 이름 대신 ‘멍청한 브라운’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브라운의 인생을 완전히 다르게 살게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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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27 약할 그때가 강함이라

고대 페르시아를 떠올릴 때 많은 이들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고급 양탄자입니다. 페르시아의 장인들은 양탄자를 만들 때 한 올 한 올 손으로 만들어 가격이 비쌉니다. 또한 정교한 문양과 복잡한 기하학적 디자인, 자연을 모티브로 한 패턴이 특징이며, 중세 시대부터 왕실과 귀족들의 권위를 나타내는 물건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뽐내는 예술과 문화의 결정체에도 잘 찾아보면 반드시 흠이 있기 마련입니다. 흥미롭게도 페르시아 양탄자에서 발견되는 흠은, 혼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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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20 나는 정말 부활을 믿고 있는가?

스텐베르그라고 하는 유명한 화가가 베드로 성당 위고 신부의 요청으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에 대한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그는 그림을 그리다가 중단해 버렸습니다. 왜냐하면 그림 값이 너무 싸게 흥정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십자가 그림은 중단하고 또 다른 그림을 그렸습니다. 집시 페피타라고 하는 모델을 놓고 그는 세속적인 그림을 그렸습니다. 어느 날 페피타가 물었습니다. “선생님 저 그림은 무엇이에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주는 것에 관한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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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3.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어느 날 토레이 목사님에게 어떤 부인이 찾아와서 상담을 하였습니다. “목사님, 저는 집회에 많이 참석하고 기도도 많이 하는데 하나님의 사랑이 실감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 말을 듣고 있던 토레이 목사님은 고민하는 이 부인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부인, 오늘부터 집에 가서 다른 기도는 하지 말고 이 한 가지 기도만 계속하십시오. 하나님께 부인 자신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한 주간만 계속 기도하십시오.” 그래서 목사님의 충고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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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6 포기하지 말라.

양을 치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의 양들이 샘물을 먹고 시름시름 앓다 끝내는 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생계이자 전부였던 양들이 다 죽어 버리자 남자는 크게 낙심하였습니다. ‘이제 우리 가족은 다 굶어 죽게 되었구나.’ 남자는 양을 살려낼 수도 없었고, 새로운 양을 살 돈도 없었습니다. 앞으로 살길이 막막해진 남자에게 스쳐 가는 한 생각이 있었습니다. ‘죽을 때 죽더라도, 양들이 죽은 원인은 꼭 알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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