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9.18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제가 중학교 3학년이었을 때 엑스폴로 74라고 해도 빌리그래엄목사님이 한국에 와서 여의도에서 백만명이 모이는 엄청난 대형집회가 열렸습니다. 그때 주제곡으로 불렀던 찬양이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라는 곡이었습니다. 이 찬송가는 빌리그래함 전도단의 찬양 사역자 조지 비벌리 쉐아가 작곡한 찬송입니다. 그는 캐나다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아버지가 섬기는 교회 찬양대에서 찬양을 하며 자랐습니다. 1928년, 세계적인 경제공황으로 생계가 어려워 대학을 중퇴한 조지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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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9.11 데이빗 브레이너드의 열정

  교회는 다녔지만 하나님이 정말로 살아계신지 확신이 서지 않았던 데이비드 브레이너드(David Brainerd)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브레이너드는 1년 동안 기도와 금식을 하며 말씀을 묵상했고 마침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확신했습니다. 이후 목사가 된 브레이너드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미국 전역의 인디언들을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통역사 한 명과 함께 인디언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갔습니다. 들판에서 잠을 자며 어디서든 인디언들을 만나면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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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기쁨의교회 행사

9월 4일(주일)~ 전도폭발훈련 9월 5일(월)~6일(화) 월삭 특별새벽예배 9월18일(주일)~ 하반기 양육훈련 9월17일(토)~ 선교훈련학교 9월24일(토) 임직식 8월 1일부터~ 전교인 “한달 하루 한끼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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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9.4 루즈벨트의 휘파람

‘가난하고 실패한 사람들의 친구’라고 불린 미국의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뛰어난 리더십과 소통으로 대공황의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오랜 재임 기간 동안 숱한 위기에 직면했던 루스벨트는 언제나 낙관론을 펼치며 라디오 방송으로 국민들에게 화합과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시대의 낙관론자로 알려진 루스벨트에게 한 기자는 다음과 같이 물었습니다. “마음이 힘들고 불안할 때는 어떻게 극복하십니까?” “그럴 땐 휘파람을 붑니다.” 그러나 루스벨트가 휘파람을 부는 것을 본 기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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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8.28 하나님은 삼등입니다

일등은 하고 싶은 일, 이등은 해야 하는 일, 삼등은 하나님 만나는 일 하고 싶은 일 다하고 해야 하는 일도 다 마치고 그 후에 여유가 있으면 하나님을 만나줍니다. 하나님은 삼등입니다. 어려운 일이 생길 때도, 하나님은 삼등입니다. 내 힘으로 한번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도와 달라고 하고 그나마도 안되면 하나님을 부릅니다.   하나님은 삼등입니다. 거리에서도 삼등입니다. 내가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은 내자신, 그 다음은 내마음을 알아주는 사랑, 그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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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8.21 사랑을 베푸는 자로 살라.

  이스라엘에는 사해와 갈릴리 바다, 두 개의 바다가 있습니다. 사해 바다는 남북으로 75km 동서로 18km 정도의 꽤 큰 바다입니다. 사해바다는 세상에서 가장 낮은 바다로 이스라엘의 모든 물들을 다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사해는 어떤 곳으로도 물을 내보내지 않습니다. 그래서 물은 점점 소금기가 많아져 어떤 고기도 살지 못하는 죽은 바다 사해로 불려집니다. 사해 주변에는 나무도 없고 마을도 없습니다. 지금은 사해 바다가 이전보다 훨씬 더 작아지고 있습니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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