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6.27 사랑하신다는 음성

  잭 주어리는 미국 FBI에서 일하면서 교회에 출석하였습니다. 그는 생김새도 FBI에서 일하는 사람처럼 경직되게 생겼습니다. 그는 목사님께서 “하나님은 우리들을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신다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였고 받아들이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은 링컨극장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하여 집회 끝날즈음에 달라졌습니다. 저는 군중석에 앉아 있다가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세미한 음성을 들었습니다.”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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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6.20 용서의 삶은 위대하다.

  1987년 북 아일랜드의 수도 펠 패스트 서부의 작은 마을에서 재향 군인의 날에 나라를 위해 죽은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모인 기독교 신자들 위로 IRA 테러 단이 던진 폭탄으로 11명이 죽고 64명이 다쳤습니다. 이 테러가 다른 많은 테러보다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 것은 부상자 고든 윌슨의 반응 때문입니다. 그는 아일랜드에서 살아가 북 아일랜드로 와서 포목상을 하며 사는 신앙이 좋은 기독교인이었습니다. 폭탄이 터지자 윌슨은 스무살난 딸 마리와 함께 콘크리트 벽돌 밑에 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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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6.13 날개를 다친 새도 다시 날 수 있습니다.

미국에 가스펠 송 가수인 피터 빌혼이라고 하는 분이 있는데 그 분이 어떤 때에 아이오와 주에 있는 포트메디슨 형무소에 가서 가스펠 송으로 전도하면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 때에 부른 노래 가운데 “날개가 상한 새는 날 수 없습니다” 하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듣고 죄수 하나가 찾아와서 울면서 “날개가 상한 새는 영영 날 수 없는 겁니까?” 하고 슬픈 얼굴로 묻습니다. 아무 대답도 못 했습니다. 그래 집에 돌아왔는데 이게 기억에서 지워지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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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6.6 실패와 고난은 자산이다.

미국의 제36대 대통령인 존슨 대통령은 사람을 채용할 때 분명한 기준이 있었습니다. 그는 너무 이른 나이에 빠르게 출세한 사람과 단 한 번의 실패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채용을 꺼렸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너무 빠르게 출세한 사람은 독선적이기 쉬우며 실패의 경험이 없는 사람은 남의 아픔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인생이라는 여정 가운데 늘 순항만 하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사나운 바람을 만나기도 하고, 때로는 거친 폭풍우를 만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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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5.30 말씀이 주는 은혜

말씀이 주는 은혜   지난 주에 한 목사님을 만나 대화를 하는 중 그 목사님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나이 50되어 회사를 다니다가 신학을 공부하고자 하였으나 사모가 많이 반대하였다. 그러던 중 3째 딸이 태어나서 혈소판에 문제가 생겨 많이 아팠다. 목사님은 더 이상 주저하지 않고 신학을 공부하고 목회자가 되었다. 누군가의 소개로 노인들이 주로 있는 요양원에서 특수 목회를 하게 되었다. 목회를 한지 6년이 되던 해 사모가 몸의 상태가 좋지 않아 서울 아산 병원에 가서 종합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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