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치유” (행3:1-10)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를 말합니다. 때문에 예수님이 가시는 곳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은 가시는 곳마다 귀신을 쫒아내시고 모든 병자들을 고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치유는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이유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우리를 치유하시기 위함입니다.

치유에는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첫 번째는 예수님의 이름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치유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면 된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제자들은 이 말씀을 그대로 믿었습니다.
그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죽은 자를 살리시는 분이시며, 없는 생명을 있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지금도 예수의 이름으로 치유가 일어납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의 이름을 구하면 치유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두 번째로 치유는 예수님의 이름과 믿음이 만날 때 이루어집니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하시면 다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는 무한대의 자원이 있습니다.
이 하늘의 무한대의 자원을 끌어 쓰는 통로가 바로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무한대의 자원은 믿음이라는 파이프를 통해 우리에게 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풍부를 불러오는 통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