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앞에 큰 자가 되라 (눅1:5-25)

세례요한은 예수님께서 여자가 낳은 사람 중에 가장 위대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세례요한의 부모님은 어떤 분들이길래 그런 위대한 인물을 낳고 키웠습니까?

첫 번째로 세례요한의 부모는 서로 신뢰하고 사랑하였습니다: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사람보기에 의로운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의로운 자들이었습니다.
의로움은 부부사랑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신뢰해야 의로움이 유지됩니다.
최고의 가정은 부부가 변함없이 사랑할 때 유지되는 것입니다.
고로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하고 어제보다 오늘 더 의롭게 사십시오.

두 번째로 세례요한의 부모는 계속 기도하는 부모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가정은 무엇보다도 기도를 쌓는 가정입니다.
기도의 응답이 있건 없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기도는 우리의 할 일이고 응답은 하나님께서 하실 일입니다.
사가랴 부부는 기도의 응답이 없다고 단 한번도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계속 기도하고 엎드렸습니다.
기도를 쌓으십시오. 기도가 쌓인 가정에 큰 인물이 납니다. 기도가 쌓인 가정에 큰 일을 행하십니다.

세 번째로 세례요한의 부모는 성령의 사람이었습니다:
사가랴의 집안에는 남편도 성령충만하고 아내도 성령충만하고 아들도 성령충만하였습니다. 참 행복한 가정입니다.
성령충만한 가정에는 우울이 없습니다. 성령충만한 가정에는 기쁨이 넘칩니다. 성령충만한 가정에는 비전이 넘칩니다.
여러분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