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음악가 엔리코 카루소라는 유명한 테너 가수가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성악가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학교 선생님에게 자신의 장래 희망이 성가라고 말했을 때 음악 선생은 “네 목소리는 덧문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같이 시끄럽기만 하다. 네 목소리를 듣는 모든 사람들의 귀가 피곤해 질 것이다. 성악가가 되는 꿈을 포기해라.”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너의 목소리는 감미롭고 너의 목소리를 듣는 모든 사람은 황홀한 기쁨에 젖어들 것이다.”

가난했던 과부 그의 어머니는 농사일을 하여 아들이 음악가가 되도록 뒷바라지를 아끼지 않습니다. 언제나 아들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축복기도를 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니 너는 하나님과 함께 위대한 사람이 될 거야.” 세계적인 테너 가수 엔리코 카루소가 탄생되는 것입니다.

과연 그의 목소리는 감미로웠고 황홀했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힘이 넘쳤고 희망이 솟아올라 있었습니다.

여러분 부모의 말은 자녀의 마음에 씨앗을 심는 것입니다.

여러분 무엇이 카루소를 그렇게 훌륭한 성악가로 만들었습니까? 어머니의 축복기도입니다.

 

“최고 경영자 예수”라는 책을 써 유명해진 로리베스 죤스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쓴 책 가운데 “억만금의 재산보다 한 줄의 예언을 물려주라”는 책이 있습니다.

예언이 수십억을 남기는 재산보다 더 중요하다는 말은 돈을 써 버리면 다 없어지지만 예언은 그 사람이 죽을 때까지 마음에 남기 때문입니다.

예언은 그냥 말이 아니라 상대방 마음에 씨앗을 뿌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