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10부모를 공경하라.신5:16, 창9:20-29여러분 인간관계를 잘하는 자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부부상담 전문가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부부사이가 좋은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서로가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내가 상대방에게 존중을 받고 있다고 느끼는 자는 상대방에게 마음을 열게 되어 있습니다.

이 존중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도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삼상2:30)

여기에 ‘멸시하는’ 이라는 단어는 천하게, 우습게, 가볍게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존중하는 자는 하나님도 그를 존중히 여기시고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는 자는 하나님도 우습게 여기신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과 나 사이를 좋게 만드는 방법은 내가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면 됩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기도를 열심히 해도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지 않으면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존중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우리를 무시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 존중의 중요성에 대해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함이 없느니라 하시며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막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