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몸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75-80%가 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물이 부족하면 모든 오장육부가 다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눈을 깜빡이는데도 수분이 필요합니다.

음식이 소화되는 데도 수분이 필요합니다.

피가 영양분을 공급하는데도 수분이 필요합니다.

만약 사람 몸에 물이 2%부족하다면 심한 갈증을 느끼고 5% 부족하다면 정신을 잃게 되고 12%부족하다면 목숨을 잃게 된다고 합니다.

다행히 하나님은 사람의 몸에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갈증이라는 경보장치를 달아두셨습니다.

한 동안 물을 먹지 않으면 입술이 마르고 혓바닥이 깔깔해지고 목이 타고 온통 물생각만 납니다. 이런 갈증을 느끼는 것이 축복입니다.

육체뿐만 아니라 사람의 영혼도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