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10

성령충만하십시오.

마3:13-17

 

여러분 평범한 사람이 비범한 사람으로 바뀌는 것은 내가 내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위로부터 부어지는 특별한 은혜가 있어야합니다.

우리의 인생을 달라지게 만드는 것은 분명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구약성경에는 그 특별한 경험을 한 자들이 나옵니다.

 

몇 사람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사사기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미디안 사람들 피하여 산속에 숨어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스라엘을 구원하라고 말하자 자신은 지극히 작은 자라고 하며 아무것도 할수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삿6:15)

기드온은 아무런 자존감도 없는 겁쟁이였습니다.

그는 자신을 향해 극히 약하고 가장 작은 자라고 말하였습니다.

그의 말에는 패배감과 열등감과 무력감이 가득합니다.

그는 하루 하루 사는 것이 고통이었습니다.

그런 기드온이 무슨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구하겠습니까?

그런데 그에게 성령이 임하자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여호와의 영이 기드온에게 임하시니 기드온이 나팔을 불매 아비에셀이 그의 뒤를 따라 부름을 받으니라.” (삿6:34)

기드온은 성령이 임하자 300명의 군사로 13만5천명이라는 미디안 군사와 싸워 이기는 용사가 되었습니다.

어제까지 겁쟁이였던 기드온이 오늘 갑자기 큰 용사가 된 것은 다름 아닌 바로 성령이 임하셨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임하면 자존감이 없는 사람이 자존감을 가지고 미래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없이 숨어 살던 사람이 미래를 개척하고 담대하게 사는 자가 됩니다.

 

사사시대에 강한 성령을 체험한 자가 기드온 말고도 삼손도 성령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힘이 센 자로 태어났습니다.

삼손이 여우 꼬리에 불을 붙여 블레셋 진영의 곡식을 불태우자 블레셋 사람들이 개미떼처럼 몰려와 유다를 포위하자 유다사람들이 삼손을 밧줄에 꽁꽁 결박하여 블레셋 사람들에게 넘겨 주었습니다. 삼손은 꼼짝없이 죽게 되었습니다. 그때 성령이 부어집니다.

“삼손이 레히에 이르매 블레셋 사람들이 그에게로 마주 나가며 소리 지를 때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시매 그의 팔 위의 밧줄이 불탄 삼과 같이 그의 결박되었던 손에서 떨어진지라” (삿15:14)

여러분 현대인들은 꽁꽁 밧줄에 묶여 사는 자가 없습니다. 그러나 염려 근심 두려움, 나쁜 습관이나 중독같은 것에 꽁꽁 묶어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과거의 상처에 꽁꽁묶여 평생을 정신적인 불구로 살아가는 분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비교의식이나 시기 질투 분노 같은 것에 묶여 사는 분도 있습니다.

오늘 성령이 임하여 여러분을 묶고 있는 모든 악한 것들이 떠나게 되길 축원합니다.

 

다윗을 보겠습니다.

다윗은 그냥 들판에서 양이나 치는 평범한 소년이었습니다.

사무엘상 16장에 보면 그의 나이 17세 정도 되는 날 사무엘 선지자가 그에게 와서 기름을 부었습니다.

그날 그에게 성령이 부어졌습니다.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삼상16:12-13)

다윗에게 성령이 부어지자 담대해졌습니다.

그는 사무엘상 17장에 골리앗을 나타났을 때 모든 이스라엘 군사들은 다 두려워하고 도망하였는데 다윗은 골리앗 앞에서 서서 담대하게 싸우는 자가 되었습니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삼상17:45)

무엇이 다윗을 이렇게 용기 있게 만들었습니까?

누가 다윗을 이렇게 담대한 자로 만들었습니까?

바로 성령이 부어졌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부어지면 두려움에서 담대함으로 바뀝니다.

성령이 부어지면 내가 가진 실력이나 돈을 보지 않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보고 이기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성령이 부어지면 하나님 한 분 만으로 모든 것을 가진 자로 삽니다.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다윗은 나중에 시편에 이런 고백을 하였습니다.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시3:6)

여러분 삶에 두려움을 이기는 비결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습니까?

성령하나님이 임하시면 그냥 저절로 믿어집니다.

 

다윗은 그냥 평범한 목동으로 살다가 성령이 임하자 골리앗을 죽이는 위대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인생에 나타난 가장 큰 위기를 가장 큰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여러분 2016년에 여러분의 인생에 위기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때 평범한 자들은 위기앞에 주눅이 들고 초라하게 반응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사람은 그 위기를 기회로 만들것입니다.

올해 여러분 앞에 나타나는 모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성령의 사람이 되십시오.

우리의 이김은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실 때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를 보겠습니다.

이스라엘은 솔로몬이후 두 나라로 쪼개어 집니다. 북쪽 이스라엘과 남쪽 유다로 나누어집니다.

이사야는 몰락하는 남쪽 유다의 선지자로 등장합니다.

그는 우상숭배하는 북쪽 이스라엘이 앗수르에게 멸망당할 것을 예언하고 남쪽 유다도 바벨론에게 멸망당할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이사야 61장에서 이사야는 성령이 부어집니다. 그러자 그는 위로의 말씀을 전하기 시작합니다.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사61:1)

성령이 임하면 상처를 감싸고 치유하는 자가 됩니다.

성령이 임하면 포로된 자를 자유케 하는 자가 됩니다.

성령은 사람은 살리게 합니다.

오늘 성령이 여러분에게 임하여 마음이 상한자가 치유되고 마음이 꽁꽁 묶인 자가 자유케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성령이 임하여 남들이 모르는 큰 슬픔에 빠진 자가 위로 받고 회복되시기 바랍니다.

 

엘리사를 보겠습니다.

엘리사는 엘리야 선지자의 생도였습니다.

그는 엘리야가 천국을 가기 전에 엘리야에게 갑절의 영을 달라고 졸랐습니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 (왕하2:9)

엘리사는 엘리야에게 딱 한가지를 부탁하였습니다. 그것은 갑절의 성령을 구한 것입니다.

엘리사는 원대로 엘리야에게 부어졌던 성령이 갑절로 부어져서 놀라운 성령의 사람으로 살았습니다.

그는 엄청난 기적을 일으키는 자로 살았습니다. 병든 자를 고치고, 죽은 아들도 살려내고, 기름 한병으로 빌려온 모든 빈 병들에 기름을 차고 넘치게 하고, 물에 빠진 도끼를 물위로 떠 오르게 하고, 아람군대의 공격을 일찍 알아내어 이스라엘을 위기에서 구하였습니다.

엘리사가 죽어갈 때 왕이 찾아와서 내 아버지여 하며 울었습니다.

엘리사는 어떤 사람입니까?

그는 특별히 공부를 많이 한 자도 아니고 뛰어난 가문에서 태어난 귀족도 아닙니다. 그냥 소를 몰고 밭을 가는 평범한 농군이었습니다.

그가 어느날 엘리야를 만나 농사일을 접고 엘리야를 좇아갔습니다. 엘리야를 좇아 다닐 때에도 그에게 아무런 일도 없었습니다.

엘리야가 죽기 직전에 갑절의 성령을 부어달라고 외친 이후 그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그는 그 이후 늘 성령의 사람으로 살았습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충만입니다.

여러분이 예수를 믿어도 평범한 일상의 삶만 살고 있다면 성령을 구하고 성령충만한 자가 되어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오로지 성령만 구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여러분 무엇보다도 성령을 구하는 자가 되십시오.

여러분 평생 교회를 다니면서 정말 성령하나님을 간절히 구한 적이 있습니까?

우리의 문제는 단 한번도 성령하나님을 갈급해 본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교회도 오래 다니고 기도는 많이 했지만 성령하나님 자체를 간절히 구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그 성령하나님을 간절히 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성령하나님에 대한 갈증이 생기시기 바랍니다.

사탄은 교인들이 많아도 긴장하지 않습니다.

사탄의 계략은 성령하나님에 대한 갈급함이 없도록 교인들의 마음에 세상의 잡동사니를 가득 채우는 것입니다. 이 작전은 오랫동안 특효를 발해왔습니다.

여러분 더 이상 속지 마십시오. 오늘 성령님에 대한 갈급함을 가지고 간절히 구하십시오.

더 이상 성령충만을 미루지 마십시오. 오늘 압도적인 성령님의 임재를 갈망하십시오.

 

구약후반부에 다니엘이 나옵니다.

그는 유대왕국에 살다가 17세에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갑니다.

그가 우상에게 한번 바쳐진 왕의 음식을 먹지 않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였습니다.

그에게는 남들보다 뛰어난 10배의 지혜를 가지게 됩니다.

하루는 느부갓네살 왕이 꿈을 꾸고 자신의 꿈을 알아내라고 하였으나 아무도 그 꿈을 알아내지 못합니다. 그때 느부갓네살은 다니엘을 불러 주신의 꿈을 알아내라고 하였습니다.

“그 후에 다니엘이 내 앞에 들어왔으니 그는 내 신의 이름을 따라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자요 그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라 내가 그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되 박수장 벨드사살아 네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은즉 어떤 은밀한 것이라도 네게는 어려울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아노니 내 꿈에 본 환상의 해석을 내게 말하라.” (단4:8-9)

느부갓네살왕은 다니엘에게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 거룩한 신들의 영이 바로 성령입니다.

다니엘은 성령의 사람입니다.

그가 성령충만하였기에 남들이 알지 못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에게 성령이 있었기에 미래를 알 수 있는 지혜를 가졌습니다.

여러분 중에 지혜가 부족한 사람이 있습니까?

성령을 구하십시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하나님이 영이 임하면 하나님의 모든 창조적인 지혜가 부어집니다.

 

요엘 선지자는 유다왕국 몰락기에 나타난 선지자입니다.

유다는 우상숭배와 영적타락으로 메뚜기와 황충으로 극도의 재난을 당하게 됩니다.

요엘선지자는 유다가 죄를 범하여 몰락하지만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모든 고난당한 것을 햇수로 갚아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욜2:12)

“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욜2:25)

요엘선지자는 고난을 당하였지만 회개하면 성령을 부어주실 것을 예언합니다.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욜2:28)

여러분 지금 나에게 고난이 있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고난 이후에 성령을 부어주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사람은 고난당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찾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삶에 고난이 있다면 낙심하지 말고 고난이후에 성령을 부으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시고 성령충만을 사모하십시오.

성령이 부어지면 나이가 많은 노인이라도 꿈과 비전을 품게 됩니다.

성령의 사람은 80이된 노인 모세라도 꿈을 꾸고 100세된 아브라함이라도 아들을 낳는 꿈을 꾸게 됩니다.

오늘 꿈이 시들시들해지신 분이 있습니까? 성령으로 꿈과 비전을 새롭게 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오늘 본문인 예수님을 보겠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29세와 30세의 차이를 아십니까?

예수님의 인생에 29세까지의 삶은 그냥 평범하였습니다.

예수님의 30세에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예수님은 30세에 초자연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그 초자연적인 일이 30세에 일어났습니다.

그럼 29세까지는 평범하였는데 갑자기 왜 그런 놀라운 일을 하게 되었습니까?

예수님의 생애에 30세에 일어난 놀라운 일은 무엇입니까?

분명히 한 계기가 있었습니다.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시니.” (마3:13)

예수님께서 나이 30세에 요단강에서 세례를 배설하는 세례요한에게 다가 갔습니다.

그가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을 때 하늘에서 성령이 내려 오셨습니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 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마3:16)

그날 예수님의 인생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 삶에 획기적인 전환은 성령이 임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시작은 성령이 임하면서입니다.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에 결정적인 사건은 성령이 임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부으심없이 위대한 인생을 살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29년동안 그냥 평범하게 사셨습니다. 그러나 30세에 성령이 임하자 놀라운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은 마치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냥 평범하게 살다가 오순절 다락방에서 10일동안 간절히 기도하다가 성령이 임한 사건과 같습니다.

그들에게 성령이 임하자 겁쟁이에서 담대한 자가 되었고 무능한 자에서 능력이 나타는 자가 되었고 평범한 자에서 탁월한 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에게 성령이 비둘기처럼 임하였을 때 예수님의 생애는 29세와는 전혀 다른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성령이 임하여 어제와 전혀 다른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더러운 귀신을 쫓아 내고 병든 자를 살리고 죽은 자를 살리고 천국말씀을 전파하시는 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달라졌고 행동이 달라졌고 비전이 달라졌고 가는 길이 달라졌습니다.

사도행전에서는 이것을 분명히 기록합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행10:38)

예수님의 생애는 달라졌습니다.

그 이전의 생애와 확연이 달라졌습니다.

예수님 사역의 원동력은 성령충만 이후였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성령충만해야 할 수 있습니다.

교회일은 인간의 힘으로 하면 안됩니다.

인간이 힘으로 하면 짜증이 나고 쉽게 피곤해지고 금방 싫증이 나고 중간에 포기하고 쉽습니다.

주의 일은 성령으로 해야합니다.

여러분 교회일은 성령으로 봉사해야합니다.

오늘 성령으로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모든 피곤이 사라지고 무능이 사라지고 우울과 부정적인 것이 떠나게 되길 축원합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능력을 주십니다.

예수님에게 성령께서 함께 하자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마4:23-25)

 

여러분 교회를 다니는 것과 성령을 체험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제 고향에 오래된 친구는 아직도 교회만 다니고 있습니다.

작년에 저희 아머님이 소천하였을 때 고향에 내려가 그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의 입에는 목사님 욕을 하고 교회 욕만 하였습니다.

듣는 제가 참 거북하였습니다. 어찌 교회를 50년 넘게 다녔는데 하나도 변한 것이 없었습니다. 참 슬펐습니다.

그 친구는 성령님을 모릅니다. 습관적으로 종교적으로 교회만 다닙니다.

여러분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기초적인 성경지식만 아는 것에서 멈추고 더 이상 한걸음더 나아가지 않습니다.

만약 학교를 다니는데 초등학교 1학년만 20년 한다면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닙니까?

그런데 교회를 50년 다녔는데 성령체험을 못하였다면 정말 안타까운 성도입니다.

여러분 교회 오래 다닌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성령충만하십시오.

성령님이 임하면 달라집니다.